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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7만달러·이더리움 2천달러 붕괴…가상자산 시장 다시 하락 시작됐나

2026-03-07(토) 09:03
비트코인, 이더리움/챗지피티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 이더리움/챗지피티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 7만 달러 돌파 실패와 이더리움 2,000달러 붕괴가 동시에 발생하며 가상자산 시장 전반에 다시 하락 압력이 확산되고 있다.

 

3월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비트코인(Bitcoin, BTC)은 최근 24시간 동안 약 4.03% 하락해 6만8,084달러 수준에서 거래됐다. 같은 기간 이더리움(Ethereum, ETH)은 약 4.48% 하락해 1,983달러까지 밀리며 심리적 지지선인 2,000달러 아래로 내려왔다. 두 자산이 동시에 주요 가격대를 지키지 못하면서 시장 전반이 약세로 전환됐다.

 

대형 알트코인도 일제히 하락했다. 바이낸스코인(BNB)은 약 2.98%, 엑스알피(XRP, 리플)는 약 3.63%, 솔라나(Solana, SOL)는 약 4.08% 하락하며 대부분 주요 자산이 동반 약세 흐름을 보였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전체 가상자산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만큼 두 자산의 움직임이 시장 방향을 좌우하는 모습이다.

 

기술적으로 비트코인은 7만 달러 저항선 돌파에 실패하며 다시 조정 국면에 들어갔다. 최근 반등 과정에서 BTC는 7만 달러 구간을 여러 차례 시험했지만 결국 저항에 막히며 되돌림이 발생했다. 현재 가격은 6만5,000달러에서 7만 달러 사이 박스권에서 움직이며 완전한 상승 전환보다는 조정 이후의 횡보 국면에 가까운 흐름을 보이고 있다.

 

모멘텀 지표 역시 조심스러운 분위기를 반영한다. 비트코인의 상대강도지수(RSI)는 약 46 수준으로 중립선인 50 아래에 머물며 매수세가 제한적인 상황을 보여준다. 매도 압력이 확대될 경우 다음 주요 지지 구간은 6만5,000달러 부근으로 분석된다.

 

이더리움 역시 비슷한 흐름이다. ETH는 최근 여러 차례 2,000달러 회복을 시도했지만 번번이 실패하며 해당 구간이 단기 저항선으로 바뀌었다. 현재 RSI는 약 44 수준으로 비트코인보다 더 약한 모멘텀을 보이고 있으며, 가격은 1,800달러에서 2,100달러 사이 범위에서 방향성을 탐색하는 국면에 들어간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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