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 |
엑스알피(XRP, 리플) 파생상품 시장에 쌓여 있던 과도한 빚투 물량이 70%가량 대거 청산되며, 바닥을 다진 가격이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상승 랠리로 전환될 수 있다는 장밋빛 전망이 나와 투자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3월 5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리더스에 따르면, XRP는 지난 하루 동안 약 7% 상승하며 1.45달러에서 1.46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1.35달러 부근의 하락세에서 강하게 회복 중인 이 암호화폐는 수십억 달러의 막대한 거래량과 890억 달러가 넘는 시가총액을 바탕으로 상위 5대 가상자산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이러한 가격 상승은 전반적인 시장의 회복세와 개인 투자자들의 열광적인 매수세가 맞물린 결과다. 여기에 파트너십 및 토큰화 추진, 엑스알피엘(XRPL)의 기록적인 거래량 경신 등 리플 생태계의 지속적인 성공이 더해지며 상승 모멘텀에 불을 지폈다. 분석가들은 현재의 통합 구간에서 주요 지지선을 지켜낸다면 추가적인 가격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무엇보다 파생상품 시장의 구조적 변화가 단기 랠리에 힘을 싣고 있다. 시장 분석가 암르 타하(Amr Taha)가 수집한 데이터에 따르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들의 XRP 선물 미결제 약정(Open Interest)은 2025년 10월 6억 6,000만 달러에서 현재 2억 300만 달러로 안착하며 최고치 대비 70%나 급감했다. 미결제 계약의 가파른 감소는 시장의 과도한 레버리지가 건강하게 제거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거래소별로 살펴보면, 엑스알피 파생상품 거래를 주도하는 바이낸스의 미결제 약정은 2025년 4월 8일 이후 처음으로 2억 7,000만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비트파이넥스와 비트멕스 등 소규모 플랫폼의 미결제 약정도 각각 430만 달러와 300만 달러에 그치며 활동량이 눈에 띄게 감소했다.
역사적으로 이처럼 미결제 약정이 급감하며 과도한 레버리지가 씻겨 나가고 시장 조건이 재설정되는 단계는 가격의 단기 저점과 일치해 왔다. 매체는 현재의 상황이 XRP의 눈에 띄는 가격 상승이 있었던 2025년 4월과 매우 유사하다며, 향후 폭발적이고 지속 가능한 가격 상승을 위한 든든한 발판이 마련되었다고 평가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