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바이누(SHIB) |
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가격 약세 속에서 1,260억 개에 달하는 대규모 물량이 거래소로 유입되는 위기를 맞았으나 매수 세력이 이를 즉각 흡수하며 강력한 지지선을 구축하고 있다.
3월 2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 보도에 따르면, 지난 주말 동안 시바이누는 시장 전반의 하락 압력과 맞물려 상당한 매도 세력의 공격을 받았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 데이터에 따르면 거래소 내 시바이누 보유량은 지난 2월 27일 80조 9,300억 개에서 2월 28일 81조 600억 개로 급증했다. 거래소 보유량의 증가는 통상 매도 대기 물량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되어 가격 하락의 전조로 여겨지지만, 이번에는 고래 투자자들이 발 빠르게 움직였다.
고래 투자자들은 시바이누 가격이 핵심 지지선인 0.0000050달러 부근에 도달하자 대규모 매집에 나섰다. 일요일부터 거래소 밖으로 대량의 물량이 빠져나가기 시작하며 거래소 보유량은 80조 9,000억 개로 다시 줄어들었고, 현재는 80조 8,700억 개까지 낮아진 상태다. 매도 압력을 매수 에너지가 완전히 압도하며 저가 매수세가 건재함을 증명한 셈이다.
시바이누의 이러한 흐름은 중동 지역의 군사적 충돌로 가상자산 시장이 피바다로 변한 가운데 거둔 성과라 더욱 주목된다. 이란과 이스라엘의 교전 소식에 시바이누 가격은 0.0000054달러까지 밀려나며 일요일 한때 4% 이상의 조정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2월 6일 시장 투매 당시 확인했던 0.0000050달러 지지선을 이번에도 성공적으로 방어하며 상승 반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현재 시바이누는 월요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1%가량 반등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비록 거래량 등 주요 기술적 지표들이 여전히 하락 추세의 영향권에 있고 주요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으나, 고래들의 적극적인 매집은 장기적인 가격 상승에 대한 신뢰를 뒷받침한다. 시장 분석가들은 시바이누가 현재의 지지선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경우 0.00001678달러를 1차 목표로 하는 3배 이상의 랠리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분석했다.
가상자산 시장은 지정학적 리스크라는 대형 악재 속에서도 시바이누가 보여준 하방 경직성에 주목하고 있다. 기술적 지표가 하락을 가리키는 상황에서 온체인 데이터가 보여주는 매수세 유입은 향후 시장 분위기 반전 시 시바이누가 알트코인 중에서도 독보적인 회복력을 보일 것임을 암시한다. 투자자들은 0.0000050달러 지지선 사수 여부를 주시하며 시장의 추가적인 흐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