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국, 이란, 비트코인(BTC),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미국과 이스라엘의 합동 공습으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 지도자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비트코인(Bitcoin, BTC)과 XRP 가격이 급등락하는 등 가상자산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코인가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지정학적 리스크는 시장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쳤다. 비트코인 가격은 한때 급락했으나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로의 지속적인 자금 유입이 하방 압력을 방어하며 6만 7,040달러선까지 반등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인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을 통해 하메네이는 역사적인 적이었으며 이번 공습은 성공적이었다고 밝혔다. 테헤란의 보안 시설이 파괴된 위성 사진이 공개된 직후 이란 국영 매체도 하메네이의 사망을 공식 확인했다. 이에 대응해 이란은 미국 기지가 있는 주변국과 해역에 광범위한 미사일 보복 공격을 감행하며 중동 전역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엑스알피(XRP) 역시 변동성 속에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엑스알피(XRP)는 1.39달러에서 1.42달러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XRP가 1.40달러선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경우 1.5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반면 1.30달러 지지에 실패할 경우 최근 저점을 다시 테스트할 수 있다는 신중한 견해도 나온다.
가상자산 시장 전반은 지정학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반등에 성공하며 전체 시가총액이 2조 3,100억 달러로 증가했다. 이더리움(Ethereum, ETH)은 2,000달러선을 유지하고 있으며 솔라나와 도지코인 등 주요 알트코인들도 소폭 상승을 기록했다. 2월 23일부터 27일까지 한 주간 현물 비트코인 ETF에는 7억 8,700만 달러가 유입되었으며 블랙록(BlackRock)의 IBIT가 5억 300만 달러를 끌어모으며 성장을 주도했다.
지정학적 충격에 취약한 시장 특성상 긴장이 심화하면 변동성이 다시 확대될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다. 하지만 ETF 유입세와 기술적 지지선 확보가 비트코인과 XRP 가격을 뒷받침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중동의 군사적 충돌이 전면전으로 확대될지 여부를 주시하며 시장의 향방을 가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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