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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SKT 등 글로벌 통신사와 ‘AI 네이티브 6G’ 구축

2026-03-01(일) 07:03

엔비디아, SKT 등 글로벌 통신사와 ‘AI 네이티브 6G’ 구축

 

 

 

엔비디아가 SK텔레콤[017670] 등 글로벌 통신 사업자와 AI 네이티브 기반 6세대 이동통신(6G)을 구축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엔비디아는 1일 SK텔레콤, BT, 도이체텔레콤, 에릭슨, 노키아, 소프트뱅크, T-모바일 등 주요 통신기업과 AI 플랫폼 기반 6G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국 기업으로는 SK텔레콤이 유일하게 참여했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6G를 단순한 차세대 통신 규격이 아니라 AI가 네트워크 전반에 내재화된 인프라로 정의하는 데 있다.

 

엔비디아는 무선 접속망(RAN), 코어, 엣지 전 영역에 AI를 통합하는 소프트웨어(SW) 정의 네트워크 구조로 6G 시대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엔비디아는 AI-RAN(인공지능 무선 접속망)으로 통신 네트워크를 AI 연산 인프라로 확장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이는 통신망이 데이터 전달을 넘어 AI 모델 학습이나 추론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한다는 의미이다.

 

이에 6G는 향후 자율주행차, 로봇, 산업용 센서 등 수십억개의 AI 기반 기기를 연결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된다.

 

SK텔레콤은 이번 협력의 주요 파트너로 엔비디아 AI 네이티브 생태계 확장에 힘을 보태게 된다.

 

글로벌 AI-RAN 얼라이언스의 역할도 주목받고 있다.

 

AI-RAN 얼라이언스는 2024년 북테크 11개사 주도로 출범한 세계 최대 연합체로 약 120개 회원사가 참여 중이다.

 

SK텔레콤은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AI-RAN 얼라이언스 이사회 회원사로 활동 중이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AI는 컴퓨팅을 재정의하고 있고, 통신은 다음 주요 인프라 혁신 영역이다”라며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해 AI-네이티브 무선 네트워크를 구축해 전 세계 통신 인프라를 AI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재헌 SKT CEO도 “개방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AI-네이티브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으로 6G 시대 글로벌 협력을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