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비트코인(BTC) 상승/AI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그러나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마이클 반 데 포프(Michaël van de Poppe)는 지금을 일생일대의 매수 기회라고 진단했다. 포프는 시장을 압박하는 여러 외부 요인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이 명백하게 저평가된 상태라고 강조하며 투자자들이 하락장에서 물량을 축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포프는 최근의 비트코인 가치가 역사적으로 매우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비트코인 역사상 현재보다 가격이 낮았던 날은 전체의 5% 미만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포프는 이러한 저평가 구간이 3,000달러를 기록했던 2019년 1월과 코로나19 폭락장이었던 2020년 3월 그리고 FTX 파산 사태로 1만 5,000달러까지 떨어졌던 2022년 12월과 유사한 기점이라고 평가했다.
포프는 시장 하락의 원인이 무엇이든 비트코인의 본질적인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제인 스트리트(Jane Street)의 시장 조작 의혹이나 옵션 시장의 감마 플레이, 소프트웨어 기업들과의 상관관계 등 여러 악재가 겹쳤지만, 일시적인 현상일 뿐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글로벌 금융 시스템과 은행권의 위기를 논할 때마다 결국 결론은 비트코인으로 귀결된다”며, 자산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온체인 데이터와 기술적 지표 역시 포프의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그는 현재 비트코인이 2018년 이후 가장 과매도된 상태라고 지적했다. 2018년은 장기 하락장이 끝자락에 다다랐을 때로 이후 수년간의 강력한 회복세가 시작된 시점이다. 시장 참여자들이 초기 반등을 가짜 랠리로 치부하며 의구심을 가질 때가 실제로는 추세가 전환되는 결정적인 순간이라는 것이 포프의 설명이다.
현재 비트코인은 변동성이 확대되기 전의 박스권 횡보와 매물 소화 과정을 거치고 있다. 포프는 시장이 단순히 특정 범위 내에 갇혀 있을 뿐이며 이는 곧 커다란 변동성을 동반한 확장이 일어날 전조라고 보았다. 그는 지금처럼 지루한 기다림의 시간이 이어지는 구간이야말로 자산을 매수하기에 가장 매력적인 영역이라고 덧붙였다.
비트코인이 저점에서 물량을 모아가는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장기 투자자들에게는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포프는 가격이 상당히 떨어졌다고 해서 추가 하락이 반드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단언했다. 저렴한 가격에 비트코인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으며 현재의 박스권 돌파가 본격적인 상승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