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기사는 Cryptofolio.dev가 작성한 기사가 아닙니다. 본문의 언론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홍콩, 가상자산 천국으로 변신…"코인 투자 수익 세금 면제" 추진

2026-02-27(금) 07:02
홍콩, 가상자산, 암호화폐, 세금/AI 생성 이미지

▲ 홍콩, 가상자산, 암호화폐, 세금/AI 생성 이미지

 

홍콩이 가상자산 투자 수익에 대한 세금 감면 혜택을 추진하며 아시아 최고의 디지털 자산 금융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

 

2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홍콩 정부는 펀드와 패밀리 오피스에 적용하는 통합 세제 혜택 대상에 가상자산을 포함하는 세무 조례 개정안을 검토하고 있다.

 

홍콩 재무국(Financial Services and the Treasury Bureau)은 디지털 자산 투자 수익에 대해 광범위한 세금 감면을 제공하여 홍콩을 글로벌 가상자산 허브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크리스토퍼 후이(Christopher Hui) 재무국장은 홍콩이 아시아 가상자산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점하기 위해 매력적인 세무 환경을 조성하는 작업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후이 국장은 법적 명확성을 바탕으로 기관 투자자들이 홍콩 자본 시장에 안심하고 유입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번 정책은 홍콩 금융관리국(Hong Kong Monetary Authority)이 수립 중인 스테이블코인(Stablecoin) 발행인 면허 제도와 연계되어 추진된다. 홍콩 당국은 스테이블코인 규제 프레임워크를 정교화하는 동시에 세제 혜택이라는 유인책을 제시하여 시장의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세금 부담 완화 조치는 규제 준수 비용을 상쇄하여 글로벌 웹3 기업들이 홍콩으로 거점을 옮기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홍콩 정부는 가상자산을 디지털 경제 성장의 중추로 보고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후이 국장은 가상자산이 현대 자산 운용 포트폴리오의 필수 구성 요소로 자리 잡은 만큼 홍콩의 세무 행정도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콩 당국은 가상자산 관련 서비스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며 시장 친화적인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홍콩 정부는 입법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조례 개정안을 처리할 예정이며 가상자산 산업의 성장을 지원할 추가적인 정책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디지털 자산에 대한 세제 장벽이 낮아지면서 홍콩 내 가상자산 자산운용 생태계는 새로운 발전의 기회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