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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 베팅 대실패"…비트코인, 압도적 매수세로 7만 달러 도전

2026-02-26(목) 07:02
비트코인(BTC) 상승/AI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 상승/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강력한 반등에 성공하며 7만 달러 고지를 목전에 둔 가운데 하락에 베팅했던 투자자들의 포지션이 대거 강제 청산되며 시장 전반에 폭발적인 매수 에너지가 분출되고 있다.

2월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가상자산들이 급격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지난 24시간 동안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5억 8,500만 달러 규모의 포지션이 강제 청산되었다. 특히 가격 하락을 예상하고 숏 포지션을 취했던 투자자들의 손실이 두드러졌다. 전체 청산액 중 약 81%에 해당하는 4억 7,300만 달러가 숏 포지션 청산 물량으로 집계되면서 시장은 강력한 공매도 포지션 청산 혹은 커버를 위해 발생하는 매수세(숏 스퀴즈) 국면에 진입했다.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7.5% 이상 급등하며 한때 6만 9,000달러 선을 돌파했다. 이번 랠리는 한동안 하방 압력을 가해온 기술적 저항선들이 잇따라 무너지며 가속화되었다. 가상자산 분석업체 코인글래스 자료 결과 비트코인에서만 1억 8,800만 달러가 넘는 숏 포지션이 증발했다. 하락장 지속을 확신했던 베어 세력들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입혔으며 시장 주도권이 다시 매수 세력에게 넘어갔음을 상징하는 수치이다.

이더리움(Ethereum, ETH)과 솔라나(Solana, SOL) 등 주요 알트코인들도 비트코인의 상승 기류에 편승하며 동반 급등했다. 이더리움은 2,100달러 선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1억 1,000만 달러 이상의 숏 포지션을 청산시켰고 솔라나 역시 3,500만 달러 규모의 하락 배팅 물량을 강제 매수세로 전환시켰다. 바이낸스, OKX, 바이비트 등 대형 거래소에서 대규모 청산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면서 시장 유동성이 급격히 회복되는 양상을 보였다.

시장의 공포 탐욕 지수는 전날보다 크게 상승하며 탐욕 단계로 복귀했다. 인위적인 매도 압력으로 작용했던 불확실성들이 해소된 결과로 억눌렸던 수요가 폭발적으로 터져 나왔다. 하락을 주도하던 숏 세력이 대거 이탈하고 그 자리를 강력한 매수세가 채우면서 비트코인의 7만 달러 탈환 가능성은 매우 높아진 상태이다. 단기적인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하방 경직성은 전보다 견고해졌다.

가상자산 시장은 이번 대규모 청산 사태를 기점으로 하락 추세를 완전히 끊어내고 새로운 상승 사이클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6만 8,000달러 위에서 안착에 성공하면서 기관과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이 다시 유입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었다. 대규모 숏 스퀴즈가 만든 이번 반등은 시장 펀더멘털이 여전히 강력함을 증명하며 가상자산 시장 전체 시가총액을 다시 2조 5,000만 달러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