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이 사상 최고가 대비 52% 급락 이후 첫 본격 반등에 나서며 7만달러 구간을 중대 분수령으로 맞이했다.
2월 25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포렉스닷컴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월 고점 이후 이어진 급락장에서 52% 하락한 뒤 2월 저점 대비 11.2% 이상 반등했다. 가격은 현재 7만달러 부근의 두터운 저항대에 근접해 있으며, 이 구간에서의 반응이 향후 방향성을 결정할 핵심 변수로 지목됐다.
매체는 지난달 전망에서 8만4,000달러 부근의 주요 지지선 이탈 시 수개월간 이어진 하락 추세 재개 가능성을 경고했으며, 실제로 이후 낙폭은 1월 고점 대비 38.8% 이상 확대됐다. 다만 주간 기준으로는 5주 연속 하락 흐름이 마무리될 조짐을 보이고 있고, 모멘텀 역시 과매수 구간에서 벗어나 회복을 시도 중이다. 3월로 접어들며 단기 반등 여지가 열릴 수 있다는 진단이다.
일간 차트에서는 연중 고점에서 시작된 하락 피치포크 채널 안에서 38.2% 평행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단기 저항은 7만283달러와 7만531달러, 이어 7만4,434~7만6,159달러 구간으로 제시됐다. 이 범위를 종가 기준으로 돌파하면 보다 의미 있는 단기 저점 형성 가능성이 높아지며, 상단 저항은 7만9,127달러로 이어진다. 중장기 하락 추세 무효화를 위해서는 8만3,712~8만4,000달러 돌파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반대로 하단 지지선은 6만2,795달러다. 이 수준을 일간 종가 기준으로 이탈하면 하락 추세 재개 가능성이 커지며, 다음 지지 구간은 61.8% 되돌림 수준인 5만7,885달러와 사상 최고가 대비 100% 하락 확장선인 5만2,204달러로 제시됐다. 해당 구간은 하락 피로 누적에 따른 가격 변곡 가능 구간으로 평가된다.
결론적으로 비트코인은 1월 급락 이후 첫 의미 있는 회복 국면에 진입했지만, 7만달러 돌파 여부가 단기 반등의 지속성을 가를 핵심 시험대다. 7만6,159달러 아래에서 상승이 제한될 경우 기존 하락 추세는 유효하며, 6만2,795달러 이탈 시 추가 하락 국면이 본격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