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올인하면 패가망신?…"살고 싶으면 당장 포트폴리오 바꿔라"

2026-02-22(일) 03:02
가상자산 거래

▲ 가상자산 거래     

 

최근, 가상자산 시장의 하락세가 지속되자 “비트코인(Bitcoin, BTC)에만 집중 투자하는 전략보다 주식과 실물 자산을 포함한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결단이 자산을 지키는 유일한 길”이다라는 주장이 확산됐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라크 데이비스(Lark Davis)는 2월 21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영상에서 “가상자산 시장이 역대 최고점 대비 50% 이상 폭락했다. 반면, 미국 주식 시장과 금 가격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며, 포트폴리오 재편의 시급성을 역설했다. 데이비스는 시중에 유통되는 수백만 개의 밈코인 대부분이 내재 가치가 없는 투기 수단에 불과하며 실제 투자 가치를 지닌 자산은 전체 시장에서 100개 미만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수십 개의 알트코인을 수집하듯 보유하는 행태가 개인 투자자의 수익을 가로막는 결정적인 실책이라고 비판했다.

 

비트코인에 대한 장기 낙관론은 여전히 확고하지만 전체 자산 비중은 10%에서 20% 사이로 조절하는 분산 투자가 필수적이다. 아크 캐피털(Ark Invest)과 피델리티(Fidelity)를 포함한 유수의 금융 기관들은 비트코인이 2030년까지 10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강력한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투자 거물 레이 달리오(Ray Dalio)의 조언처럼 비트코인을 서로 상관관계가 낮은 자산으로 활용하되 주식과 금속, 부동산 등 7개에서 8개의 다양한 자산군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시장의 변동성을 이겨내고 부를 쌓을 수 있다.

 

가상자산이 침투하기 어려운 실물 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인 인공지능과 우주 산업은 반드시 주식 시장을 통해 포섭해야 할 영역이다. 데이비스는 2026년 한 해 동안 거대 기술 기업들이 인공지능 데이터 센터 구축에만 7,000억 만 달러를 투입할 것으로 내다보며 반도체와 하드웨어 섹터의 압도적인 성장을 예고했다. 또한 스페이스X(SpaceX)와 같은 우주 기술 기업들은 가상자산 프로젝트가 제공할 수 없는 실질적인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있어 장기적으로 포트폴리오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보장하는 핵심 자산이 된다.

 

금과 은, 부동산과 같은 전통적인 실물 자산은 시장의 예기치 못한 흔들림을 막아주는 최후의 보루 역할을 수행한다. 금은 역사적으로 검증된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 자산을 보호하며 부동산은 임대 수익을 통해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창출하는 실질적인 효용을 제공한다. 데이비스는 “코인 가격만 쳐다보며 일확천금을 노리는 도박에서 벗어나 미래를 바꿀 산업과 실물 자산에 골고루 투자하는 긴 호흡의 게임을 시작해야 한다”며, 투자자들의 인식 변화를 촉구했다.

 

투자자들은 가상자산의 높은 잠재력을 추구하는 동시에 주식과 실물 자산의 안정성을 결합하는 입체적인 전략을 구축해야 한다. 비트코인을 핵심 자산으로 두되 인공지능과 우주 개발처럼 인류의 미래를 결정지을 핵심 산업 주식을 병행 매수하는 것이 자산가로 거듭나는 가장 확실한 경로다. 시장의 일시적인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고 철저히 분산된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며 장기적인 부의 축적에 전념하는 태도가 요구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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