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비트코인(BTC), 고래/AI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 고래들이 수개월간 이어진 하락장을 틈타 23만 6,000BTC에 달하는 대규모 매집에 나서며 시장의 투매 물량을 완전히 흡수하는 역대급 V자형 반등 시그널을 보내고 있다.
2월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Bitcoin, BTC) 고래들은 지난 2025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약 23만 6,000BTC를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시장에서 쏟아진 매도 물량 23만 BTC를 웃도는 수치로, 대형 투자자들이 가격 하락을 저점 매수 기회로 활용해 강력한 지지선을 구축했음을 의미한다. 특히, 하락 압력이 거셌던 다개월간의 하락 추세 속에서도 고래들의 주문 규모 데이터는 대형 세력들이 새로운 포지션을 구축하며 시장의 주도권을 다시 가져오고 있음을 보여준다.
기술적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의 실현 가격(Realized Price)인 5만 5,000달러 선이 강력한 심리적 및 기술적 바닥 역할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장기 보유자들은 과거 역사적 저점 부근에서 물량을 확보해왔으며 이번에도 5만 5,000달러 부근에서 공격적인 매집을 단행해 가격 하방 경직성을 확보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단기 저항선인 7만 달러 돌파를 시도하고 있으며 고래들의 매집 화력이 뒷받침될 경우 가파른 반등 궤도에 진입할 가능성이 크다.
시장 내부의 수급 환경도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비트코인 하락에 베팅한 공매도 세력들은 약 6억 달러 규모의 강제 청산 위기에 몰려 있으며 이는 숏 스퀴즈를 유발해 가격을 7만 달러 위로 밀어 올리는 강력한 연료가 될 수 있다. 온체인 데이터는 매도 세력의 힘이 고갈되는 반면 고래들의 매집 강도는 더욱 세지고 있음을 가리키고 있어 약세장 종료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게 점쳐진다.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기초 체력 역시 회복세가 뚜렷하다. 미국 채굴자들이 겨울철 가동 중단 여파에서 벗어나며 채굴 난이도는 2021년 이후 최대 폭인 15% 반등해 네트워크 보안성이 한층 강화되었다. 여기에 미국 연방대법원의 트럼프 관세 위헌 판결과 약 1,500억 달러 규모의 세금 환급 논의 등 거시 경제적 호재까지 겹치면서 가상자산 시장 전반에 유동성 공급이 재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결국 비트코인은 거대 고래들의 브이(V)자형 매집과 채굴 네트워크의 정상화 그리고 숏 포지션 청산 압력이 맞물리며 중대한 변곡점에 서 있다. 5만 5,000달러라는 견고한 바닥을 확인한 상황에서 7만 달러 저항선을 탈환할 경우 비트코인은 다시 한번 역사적인 상승 랠리를 재현할 전망이다. 투자자들은 대형 세력들의 실시간 지갑 이동과 거래소 유출입 데이터를 예의주시하며 시장의 본격적인 추세 전환 신호에 대응할 준비를 마쳐야 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