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 거래량 94% 증발…분석가 "35% 랠리는 시간문제"

2026-02-19(목) 09:02
카르다노(ADA)/챗GPT 생성 이미지

▲ 카르다노(ADA)/챗GPT 생성 이미지   

 

카르다노(Cardano, ADA)가 지난 6개월간 거래량이 94% 폭락하는 극심한 침체를 겪었다. 그러나 차트상에서 강력한 역전 신호인 역헤드앤숄더 패턴을 형성하며 35% 이상의 대규모 랠리를 준비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는 2월 19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카르다노의 온체인 거래 활동이 6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추락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 구조는 하락 추세의 끝자락에서 반등을 암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비인크립토의 듄(Dune) 대시보드 데이터에 따르면, 카르다노 네트워크의 주간 탈중앙화 거래소 거래량은 작년 8월 1,910만 3,979ADA로 정점을 찍은 뒤 올해 2월 16일에는 117만 6,723ADA까지 쪼그라들었다. 매체는 이를 두고 네트워크 참여도가 급격히 낮아졌다는 신호이지만, 기술적 분석가들은 오히려 이러한 침체가 바닥 확인의 과정이라고 평가했다.

 

현재 카르다노는 일봉 차트에서 전형적인 강세 역전 패턴인 역헤드앤숄더를 완성해가고 있다. 왼쪽 어깨는 지난 1월에, 머리 부분은 2월 초에 형성되었으며 현재 오른쪽 어깨가 비슷한 수준에서 지지를 받으며 검증을 마친 상태다. 특히 가격이 새로운 저점을 갱신하는 동안 상대강도지수(RSI)는 오히려 저점을 높이는 상승 다이버전스를 형성하며 매수세가 조용히 유입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강세 패턴이 확정되기 위해서는 일봉 캔들이 0.30달러의 넥라인 위에서 마감되어야 한다.

 

하지만 온체인 상의 수익성 지표는 잠재적인 매도 압력을 예고하며 신중한 접근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 1월 말부터 2월 중순 사이 수익 구간에 있는 카르다노 공급량 비중은 27%에서 6%까지 급락했으나 최근 다시 10% 수준으로 반등했다. 투자자들이 본전이나 수익 구간에 진입할 때마다 차익 실현을 위해 물량을 던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2월 15일 수익 공급 비중이 11%에 육박하자 가격이 하루 만에 7% 폭락하며 0.27달러까지 밀려났던 사례가 있다.

 

가격 측면에서 카르다노는 현재 운명을 가를 결정적인 분수령인 0.30달러 저항선에 직면해 있다. 만약 0.30달러 위에서 안착에 성공할 경우 기술적 목표가인 0.40달러에서 0.41달러까지 약 35%에서 38%의 폭발적인 상승 랠리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비인크립토는 이러한 상승 흐름이 안착될 경우 시장 전반의 알트코인 반등을 주도하는 선봉장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반대로 0.30달러 돌파에 실패하고 차익 실현 매물에 밀려 0.27달러 아래로 떨어진다면 강세 시나리오는 힘을 잃게 된다. 특히 0.22달러 지지선마저 무너질 경우 현재의 역헤드앤숄더 패턴은 무효화되며 추가적인 하락 국면이 불가피해진다. 현재 카르다노는 거래량 실종이라는 악재와 기술적 반등 신호라는 호재가 팽팽하게 맞서며 다음 큰 움직임을 위한 방향성을 탐색하고 있는 국면이다.

 

카르다노는 네트워크 활동의 위축이라는 펀더멘털의 한계를 기술적 차트의 우상향으로 돌파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0.30달러라는 통곡의 벽을 넘어서며 0.40달러 시대를 다시 열지, 아니면 저조한 참여도에 발목이 잡혀 하락세를 지속할지 전 세계 투자자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시장 참여자들은 거래량 회복 여부와 함께 0.30달러 넥라인의 돌파 여부를 가장 중요한 관전 포인트로 꼽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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