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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구조법, 통과 확률 90%…월가·코인판 모두 환호

2026-02-19(목) 07:02
미국, 암호화폐 규제/AI 생성 이미지

▲ 미국, 암호화폐 규제/AI 생성 이미지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CLARITY)의 통과 가능성이 90%까지 치솟으며 가상자산 업계와 전통 금융권이 모두 상생하는 역사적인 입법 합의가 임박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월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미국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 최고경영자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이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 협상에서 엄청난 진전이 있었다고 밝히자 예측 시장의 통과 기대감이 60%에서 90%로 폭등했다. 암스트롱은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법안 초안에 대한 이견이 대부분 해소되었으며 이제 단 몇 가지 쟁점만이 남았다고 전했다. 이번 법안은 가상자산 업계와 은행권, 그리고 미국 소비자 모두에게 윈-윈-윈(Win-Win-Win) 결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전망된다.

 

암스트롱은 상원 은행위원회가 법안 통과를 위해 매일 회의를 열 정도로 매우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법안이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의 가상자산 아젠다를 완수하기 위한 핵심 경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코인베이스는 지난 1월 법안 초안에 대해 처음으로 반대 의사를 표시했던 당사자였으나, 현재는 협상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며 입법 완료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태다.

 

오하이오주 상원의원 버니 모레노(Bernie Moreno) 역시 인터뷰에 동석해 법안 승인 시점을 4월로 내다봤다. 모레노는 4월까지는 반드시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입법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이는 최근 리플(Ripple) 최고경영자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가 법안이 4월에 대통령의 책상에 놓일 확률이 80%라고 예측한 것과 궤를 같이하는 대목이다.

 

입법을 위한 마지막 관문인 스테이블코인(Stablecoin) 수익률 논쟁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주 목요일 가상자산 경영진들과 은행권 대표들이 다시 한번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Eleanor Terrett)에 따르면, 2월 19일 백악관 주도로 스테이블코인 수익률 관련 교착 상태를 해소하기 위한 회의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은행권과 가상자산 업계가 최종 합의안을 도출해야 하는 마감 기한이 불과 일주일 남짓 남은 시점이어서 이번 회동의 결과가 법안의 운명을 결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 가상자산 위원회 집행국장 패트릭 위트(Patrick Witt)는 이번 주 중으로 추가 회의가 열릴 수 있음을 시사하며 입법 속도를 높이고 있다. 가상자산 시장의 제도적 기틀을 마련할 이번 법안이 통과될 경우, 미국 내 가상자산 규제 명확성이 확보되면서 천문학적인 자금 유입의 물꼬가 트일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 참여자들은 이번 주 목요일 회동을 통한 최종 합의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이 통과되면 디지털 자산이 합법적인 금융 자산으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굳히게 되며, 이는 미국 경제 전반에 걸친 디지털 금융 혁신의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규제 불확실성이 해소된 환경에서 가상자산과 전통 금융이 융합하며 창출할 새로운 경제적 가치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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