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바이누(SHIB) |
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주요 심리적 저지선을 앞두고 강력한 저항에 부딪히며 가격 반등의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
2월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지난 24시간 동안 3.4% 하락한 0.00000665달러에 거래되며 변동성이 큰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시바이누는 장 초반 0.00000688달러까지 상승했으나 매도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한때 0.0000044달러까지 급락한 뒤 현재 가격대에 안착했다. 하루 거래량은 1억 6,995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 중 현물 거래가 3,145만 달러, 선물 거래가 1억 3,543만 달러를 차지하며 선물 시장 중심의 가격 변동이 두드러졌다.
분석 전문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현재 시바이누가 0.0000067달러 구간을 강력한 저항선으로 시험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마르티네즈는 시바이누가 이 구간을 성공적으로 탈환해 지지선으로 전환할 경우 다음 목표가는 0.0000099달러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최근 7일간 8.9%, 30일간 22.1% 하락하는 등 전반적인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어 단기적인 반등을 위해서는 강력한 매수세 유입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기술적 지표인 스토캐스틱 오실레이터는 현재 K선 72.89, D선 76.78을 기록하며 과매수 구간 직전에 머물고 있다. 이는 시바이누가 본격적인 반전보다는 일시적인 조정이나 횡보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한다. 만약 K선이 D선 아래로 교차하는 데드크로스가 발생할 경우 가격은 0.000007달러 저항 돌파에 실패하고 추가적인 하락이나 깊은 조정 단계에 들어설 위험이 크다.
시바이누의 장기적인 가격 회복을 위해서는 0.0000148달러 구역의 돌파가 선행되어야 하며 이를 넘어설 경우 0.0000221달러와 0.0000329달러에 형성된 상위 유동성 구역까지 상승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그러나 지난 1년간 58.8%에 달하는 손실을 기록한 투자자들의 매도 심리를 극복하는 것이 관건으로 꼽힌다. 비트코인(Bitcoin, BTC)과 엑스알피(XRP) 등 주요 자산의 흐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시바이누의 특성상 시장 전반의 유동성 회복이 반등의 방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가상자산 시장이 비트코인의 새로운 변동성 체제 진입과 XRP의 기술적 논란으로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시바이누의 저항선 탈환 여부는 향후 밈코인 섹터의 향방을 가를 중대한 지표가 될 전망이다. 투자자들은 0.0000067달러 선의 실시간 돌파 여부를 예의주시하며 신중한 대응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시바이누가 이번 고비를 넘기고 가격 역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에 전 세계 금융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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