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파이(PI)/챗GPT 생성 이미지 © |
파이 네트워크가 시장 전반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1주년을 앞두고 반등 흐름을 이어가며 단기 강세 전환 기대를 키우고 있다.
2월 18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파이 네트워크(PI)는 수요일 장중 0.1900달러 위에서 거래되며 전일 7% 상승에 이어 추가로 3% 넘게 올랐다. 이번 주 누적 상승률은 약 8%에 달한다. 단기 반등은 메인넷 마이그레이션이 일시 중단되면서 중앙화 거래소(CEX)로 유입되는 토큰 공급 압력이 완화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파이스캔(PiScan) 데이터에 따르면, KYC 인증을 완료한 이용자가 테스트넷에서 메인넷으로 PI를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마이그레이션은 지난 금요일 이후 중단된 상태다. 마지막 일일 마이그레이션 물량은 259,397PI로 집계됐다. 공급 증가가 멈추면서 매도 압력이 줄었고, 이는 단기 수요 확대와 맞물려 가격 회복을 뒷받침했다는 설명이다.
기술적으로도 단기 매수 우위 신호가 감지된다. PI는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인 0.1773달러를 상향 돌파하며 단기 매수 편향을 형성했다. 현재 시장의 시선은 0.1919달러 저항선에 쏠려 있다. 이 가격대는 10월 11일 저점으로, 과거 여러 차례 주요 지지선으로 작용했던 구간이다. 종가 기준으로 이 저항을 돌파할 경우, 12월 19일 고점과 맞닿아 있는 0.2177달러까지 추가 상승 여력이 열릴 수 있다.
일간 차트에서 상대강도지수(RSI)는 63을 기록하며 지난주 과매도 구간에서 꾸준히 반등했다. 이는 매수 압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시사하며, 과매수 구간 진입 전까지 추가 상승 가능성을 남겨두고 있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는 금요일 골든크로스 이후 제로 라인에 근접하고 있으며, 히스토그램 역시 제로선 위에서 확대되는 흐름을 보여 강세 모멘텀이 점진적으로 강화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반면 하방에서는 50일 EMA인 0.1773달러가 1차 핵심 지지선으로 작용하고, 그 아래로는 10월 10일 저점과 맞물린 0.1533달러가 다음 방어선으로 제시된다. 해당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단기 반등 시나리오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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