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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공포에 빠진 가상자산 시장을 단숨에 반전시킬 거대한 규제 변화가 올여름 찾아온다.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두 가지 핵심 법안이 시행 및 통과되면, 굳게 닫혀있던 기관 자금의 수문이 열리며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을 필두로 한 폭발적인 랠리가 펼쳐질 전망이다.
2월 17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가상자산 시장은 현재 끝없는 추락을 이어가는 듯 보이지만 예상보다 빨리 분위기를 반전시킬 강력한 촉매제인 새로운 시장 규제 입법이 임박했다. 이르면 올여름 본격화될 두 가지 주요 법안은 위험을 극도로 꺼리던 기관 투자자들이 가상자산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안전하고 튼튼한 공식 고속도로를 깔아줄 것으로 기대된다.
첫 번째는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GENIUS)다. 지난해 7월 공식 서명된 이 법안은 마침내 올여름 본격적인 시행 단계에 돌입하며 준비금 기준, 외부 감사, 발행사 감독 등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공식적인 규칙을 제공하게 된다. 이는 대형 기술 및 금융 기업들의 독자적인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촉진해 암호자산 부문에 막대한 신규 자금이 쏟아져 들어오는 쓰나미를 일으킬 핵심 동력이다.
두 번째는 당초 지난해 처리될 예정이었으나 연방정부 셧다운과 시장 침체로 지연됐던 미국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 클래러티법(CLARITY Act)이다. 한때 워싱턴 내 초당적 지지가 흔들린다는 우려도 있었으나,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을 비롯한 행정부 핵심 인사들이 강력한 지지를 보내고 있어 오는 7월 최종 서명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이 클래러티법의 핵심은 규제 감독 권한의 상당 부분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보다 가상자산에 우호적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로 이관하는 데 있다. 이를 통해 월가 대형 금융사들은 모호한 규제 리스크를 덜어내고, 가상자산에 연동된 상장지수펀드(ETF) 등 다양한 신규 금융 상품을 훨씬 수월하게 출시할 수 있는 확고한 기반을 다지게 된다.
매체는 새로운 안전지대의 최대 수혜자로 기관 투자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비롯해 스테이블코인 및 실물 자산 토큰화(RWA) 관련 자산들을 지목했다. 현재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가 8까지 곤두박질치며 시장이 극단적 패닉에 빠져있으나, 무법지대였던 생태계가 맑고 투명한 환경으로 탈바꿈하는 만큼 지금의 극단적인 비관론은 크게 과장된 상태라고 진단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