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트래티지(MSTR),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 |
미국 물가 지표가 안정을 찾으며 대장주 비트코인(BTC)이 7만 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자, 관련 주식들이 일제히 폭등하며 암호화폐 시장에 다시 한번 강력한 훈풍이 불고 있다. 특히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힘입어 관련 기업의 주가가 최대 1,00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장밋빛 전망이 나오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이다.
2월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4년 만에 최저치인 2.4%로 떨어지고 월간 0.2% 상승에 그치며 물가 상승 압력에 대한 우려를 씻어냈다. 이러한 완화된 물가 지표는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대감을 높였고, 이는 즉각적으로 위험 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해 비트코인과 관련 암호화폐 기업들의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비트코인의 강세에 힘입어 엠에스티알(MSTR) 주식은 금요일 시간 외 거래에서 9% 가까이 급등했다. 또한 코인베이스 주가가 16.5% 폭등하고 마라톤 디지털과 라이엇 플랫폼스도 각각 9%와 7% 상승하며 암호화폐 관련주들의 강력한 동조화 현상을 뚜렷하게 보여주었다.
시장 분석가들은 엠에스티알 주식의 향후 목표가에 대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있다. 분석가 칼레오는 현재 시장 구조가 2021년에서 2022년 사이의 가격 움직임과 유사하다며, 비트코인이 강세를 유지할 경우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해 1,000달러 부근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반면 빅불마이크는 파동 기술적 분석을 바탕으로 340달러를 현실적인 목표가로 제시하며 다소 보수적인 입장을 취했다.
최근 지표들은 엠에스티알 주가가 주기의 바닥을 쳤을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시사하고 있다. 분석가 테드는 지난 시장 주기에서 65주 후 주간 상대강도지수(RSI)가 30 아래로 떨어졌을 때 주가가 바닥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현재 주기는 66주 차에 접어들었고 지난주 상대강도지수(RSI)가 30 밑으로 하락해 새로운 바닥 형성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에 더해 웨인 리앙은 과거 월간 돌파 시 2,075%의 폭등이 있었음을 언급하며 새로운 월간 돌파 형성이 임박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스트래티지(Strategy)의 마이클 세일러 회장은 미실현 손실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을 매도할 의사가 없으며 매수를 위해 수십억 달러의 자본을 조달했다고 밝혔다. 한편 분석가 애쉬 크립토는 비트코인이 아담과 이브라는 강세 패턴을 형성 중이며, 7만 2,000달러를 넘어서면 8만 달러까지 오를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사 작성 시점 기준 비트코인은 지난 하루 동안 1.13% 상승한 6만 9,78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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