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테이블코인/챗GPT 생성 이미지 |
백악관이 스테이블코인의 이자 지급을 전통 금융 시스템에 대한 위협이 아닌 달러 패권을 강화하고 디지털 경제의 혁신을 이끌 핵심 동력으로 규정하며 은행권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를 촉구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2월 13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미국 백악관(White House)이 스테이블코인(Stablecoin)의 이자 제공 기능을 규제 대상이 아닌 금융 기관들이 수용해야 할 기술적 진보로 정의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관계자들은 스테이블코인이 지급하는 이자가 자본의 효율성을 높이고 결제 시스템의 디지털화를 가속화하는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가상자산의 높은 이자가 은행 예금 이탈을 유발할 것이라며 우려를 표해온 기존 금융권의 보수적인 시각을 정면으로 반박한 결과이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 행정부는 가상자산(Cryptocurrency) 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 장벽을 제거하고 미국을 글로벌 블록체인(Blockchain) 혁신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ational Economic Council, NEC)는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활성화가 달러(USD)의 국제적 영향력을 공고히 하고 시장에 풍부한 유동성을 공급하는 핵심 축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은행들이 스테이블코인 기술을 직접 도입하여 고객들에게 경쟁력 있는 이자를 제공하는 등 수익 구조의 다변화를 모색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가상자산 업계는 백악관의 발표를 스테이블코인의 제도권 편입을 공식화하는 중대한 이정표로 받아들이고 있다. 테더(USDT)와 서클(USDC) 등 주요 발행사들은 투명한 자산 관리와 규제 준수를 통해 전통 금융권과의 협력을 강화할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전문가들은 스테이블코인이 제공하는 이자가 미국 국채 등 안전 자산의 수익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전통적인 저축 상품과 충분히 결합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제 스테이블코인은 단순한 가치 저장 수단을 넘어 실질적인 이자 수익을 창출하는 금융 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대형 금융 기관들은 이미 백악관의 기조에 발맞춰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새로운 금융 서비스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백악관은 은행권이 가상자산과 경쟁하기보다 이를 기술적으로 활용하여 더 나은 이자를 제공하는 것이 미래 금융 경쟁력을 확보하는 가장 빠른 길이라고 강조했다. 규제 당국 또한 혁신을 장려하는 방향으로 법적 가이드라인을 정비하여 금융 기관들이 불필요한 위험 부담 없이 스테이블코인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미국 정부의 전향적인 태도는 전 세계 가상자산 규제 표준 설정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스테이블코인의 이자 창출 능력을 제도적으로 수용함으로써 막대한 규모의 기관 자본이 시장에 유입될 수 있는 법적 토대가 마련되었다. 전통 금융과 가상자산의 경계가 점차 허물어지면서 사용자들은 이전보다 훨씬 빠르고 저렴하면서도 수익성이 높은 금융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악관은 앞으로도 업계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디지털 자산을 활용한 경제 활성화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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