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1만 달러 로드맵 공개…분석가 "비트코인 1,000달러 때와 똑같다"

2026-02-11(수) 02:02
엑스알피(XRP)

▲ 엑스알피(XRP)

 

엑스알피(XRP)가 기관 자금 유입과 글로벌 결제 시스템의 핵심 인프라로 안착하며 장기적으로 1만 달러 고지를 점령할 것이라는 파격적인 로드맵이 제시되어 투자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2월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시장 분석가 크립토 루크(Crypto_Luke)는 XRP의 성장을 단계별로 예측한 상세 보고서를 공개했다. 루크는 XRP가 단순한 투기 자산을 넘어 기관급 결제 통화로 진화함에 따라 총 5단계의 가격 도약 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첫 번째 이정표로는 2018년 사상 최고치를 돌파하는 3.84달러를 지목했으며 이 구간을 넘어설 경우 본격적인 가격 발견 단계에 진입하게 된다.

 

보고서는 XRP가 3.84달러를 돌파한 이후 강력한 상승 모멘텀인 5파동을 타고 18달러까지 치솟을 것으로 내다봤다. 루크는 이 과정에서 시장에 극도의 낙관론이 형성되겠지만 많은 개인 투자자가 차익 실현을 위해 시장을 떠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후 XRP는 억압된 가격에서 해방되어 80달러 선까지 도약하며 이 단계에서 개인 투자자들의 대규모 매도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다.

 

궁극적인 목표가인 1만 달러에 도달하기 전 중간 기착지로는 1,000달러가 제시되었다. 루크는 XRP가 수천 달러 단위의 네 자릿수 가격대에 진입하는 원동력으로 글로벌 결제 시장에서의 기관용 가교 통화 역할을 꼽았다. 비트코인(Bitcoin, BTC)이 과거 1,000달러 도달 가능성을 의심받던 시절을 지나 현재의 위치에 오른 것처럼 XRP 역시 실질적인 유틸리티를 기반으로 천문학적인 가치 상승을 이뤄낼 것이라는 주장이다.

 

리플(Ripple) 공동 설립자 아더 브리토(Arthur Britto)가 과거에 언급한 것으로 알려진 1만 달러 예측도 이번 로드맵의 신뢰를 뒷받침하는 근거로 거론되었다. 시장의 회의론에도 불구하고 XRP 레저(XRP Ledger)가 금융 기관의 표준 인프라로 자리 잡는다면 유동성과 결제 규모 측면에서 1만 달러라는 수치는 산술적으로 불가능한 영역이 아니라는 평가다. 루크는 단기적인 가격 변동성에 매몰되기보다 자산의 근본적인 쓰임새 변화를 주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XRP는 시장의 수급 안정화 단계를 거치며 장기 상승을 위한 에너지를 응축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XRP가 제도권 금융 시스템의 핵심 교환 매개체로 인정받는 시점이 로드맵의 각 단계를 실현하는 결정적인 방아쇠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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