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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링하우스 "XRP가 최우선"…스테이블코인 확장 속 핵심축 못 박았다

2026-02-11(수) 01:02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리플(Ripple)이 스테이블코인과 기업용 솔루션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게다가 리플 최고경영자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가 엑스알피(XRP)를 여전히 회사의 최우선 순위이자 핵심 전략 자산으로 유지하며 생태계 성장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2월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갈링하우스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리플의 장기 전략에서 XRP가 차지하는 중심적인 역할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갈링하우스는 XRP 커뮤니티를 향해 XRP 패밀리는 항상 회사의 최우선 순위였으며 앞으로도 변함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리플이 스테이블코인 RLUSD 출시와 커스터디 사업 확장에 집중하면서 XRP의 역할이 축소될 수 있다는 일각의 우려를 정면으로 일축한 것이다.

 

갈링하우스는 리플이 XRP 레저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제도권 탈중앙화 금융 청사진을 공개한 점을 핵심 성과로 꼽았다. 리플은 XRP 레저를 단순한 결제망을 넘어 담보 관리와 외환 거래 등 복잡한 금융 운영이 가능한 종합 인프라로 재정의하고 있다. 이 체계 안에서 XRP는 국경 간 결제를 촉진하는 가교 자산이자 담보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도구로 활용되며 네트워크의 거래 수수료 자산으로서 독보적인 지위를 유지한다.

 

리플의 실질적인 행동도 XRP의 중요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리플은 지난해 크라켄(Kraken), SBI 등과 협력하여 10억 달러 규모의 세계 최대 기업용 XRP 재무 이니셔티브를 구축했다. 리플 공동 창업자 크리스 라슨(Chris Larsen)과 리플사는 이 프로젝트에 이미 2억 5,000만XRP 이상을 기부하며 생태계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리플은 현재 에스크로와 온체인 지갑에 약 400억XRP를 보유하고 있어 XRP의 가치 상승이 곧 회사의 재무 건전성 강화로 직결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기술적 고도화 작업 역시 XRP를 중심으로 진행 중이다. 리플 프라임의 로드맵에는 기관 고객을 위한 유동성 운영과 결제 서비스에 XRP를 전면 통합하는 계획이 포함되었다. 아울러 리플은 XRP 레저에서 기본적이고 비수탁형인 대출 기능을 가능하게 하는 XL-66 개정안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생태계의 활용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러한 행보들은 리플이 투기적 트렌드에 편승하기보다 실질적인 금융 인프라 개편을 통해 XRP의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하려는 전략을 고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리플은 XRP를 단순한 디지털 자산을 넘어 글로벌 금융 혁신을 이끄는 북극성으로 규정하며 생태계 전반의 신뢰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대규모 재무 확보와 기술적 통합 그리고 규제 명확성 확보를 위한 노력은 XRP가 미래 금융 시스템의 핵심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토대가 된다. 시장 전문가들은 리플의 확고한 비전 제시가 투자자들에게 장기적인 확신을 심어주는 동시에 XRP 레저의 실질적인 채택을 가속화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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