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 |
엑스알피(XRP, 리플)가 특정 저항 구간을 돌파할 경우 장기적인 추세 반전을 통해 최대 7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낙관적인 전망이 제기됐다. 최근 시장 폭락으로 1달러 선이 붕괴되기도 했던 엑스알피가 반등을 모색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구조적 상승을 위한 필수 전제 조건을 제시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월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 분석가 데이비드더빌더는 코인마켓캡 분석을 통해 2.70달러에서 3달러 구간이 엑스알피의 향후 방향성을 결정짓는 핵심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엑스알피가 이 가격대를 확실하게 뚫고 안착한다면 시장의 구조적 모멘텀이 변화하며 기술적 매수세와 대기 자금을 대거 유입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분석가는 이러한 강세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엑스알피 가격이 1차적으로 5달러까지 빠르게 상승할 수 있으며, 긍정적인 시장 여건이 지속된다면 7달러가 현실적인 도달 목표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현재 엑스알피는 전반적인 시장 심리에 동조하며 1.43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소폭 반등했으나 주간 기준으로는 여전히 11% 넘게 하락한 상태다.
다만 단순한 기술적 차트 돌파만으로는 장기적인 랠리를 유지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함께 제기됐다. 분석가는 단기적인 상승 모멘텀이 지속 가능한 수요로 전환되기 위해서는 국경 간 결제 채택의 실질적 확대나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한 기관 투자자의 참여 증가, 그리고 온체인 거래량의 활성화와 같은 펀더멘털 측면의 뒷받침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엑스알피의 기술적 상황은 여전히 약세가 우세하다. 2025년 말부터 시작된 장기 하락 추세 속에서 고점과 저점이 낮아지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으며, 가격은 50일 이동평균선인 1.89달러와 200일 이동평균선인 2.40달러를 모두 밑돌고 있어 중장기적인 추세가 하락세임을 시사하고 있다.
한편 보조지표인 14일 상대강도지수(RSI)는 37.8을 기록하며 중립 구간에 머물고 있다. 이는 매도 압력이 다소 완화되었음을 의미하지만, 아직 강력한 추세 반전을 확신하기에는 부족한 수치로 해석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