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itcoin, BTC)이 단기적인 가격 조정과 변동성 축소 과정을 거치며 장기적으로는 강력한 복리 효과를 바탕으로 금융 시장의 독보적인 자산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이 나왔다.
프로캡 파이낸셜(ProCap Financial)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앤서니 폼플리아노(Anthony Pompliano)는 2월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의 최근 가격 흐름이 오히려 시장의 건강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폼플리아노는 “많은 투자자가 연말에 기대했던 25만 달러 돌파가 무산된 점에 실망하고 있지만, 더 큰 그림을 보지 못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폼플리아노는 비트코인이 지난 2년간 100% 상승했고 3년간 300%라는 경이적인 수익률을 기록했다는 점을 상기시키며, “비트코인은 금융 시장의 진정한 괴물이다”라고 평가했다.
시장의 변동성이 눈에 띄게 줄어든 현상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했다. 폼플리아노는 과거 비트코인이 70%에서 80%에 달하는 대규모 폭락을 겪었던 시기는 예외 없이 극심한 변동성이 선행되었다고 설명했다. 현재와 같은 변동성 압축 구간은 오히려 급격한 붕괴 위험을 낮추는 안전장치 역할을 하며 향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에너지를 응축하는 단계라는 분석이다. 폼플리아노는 지루한 횡보 장세가 투자자들의 기대치를 재설정하고 시장의 투기적 거품을 제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온체인 데이터상에서 나타나는 투자자들의 움직임도 시장의 하방 경직성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제시되었다. 폼플리아노는 장기 보유자들이 거래소로 코인을 보내지 않고 있으며 대형 투자자들 또한 추가 매수를 잠시 멈춘 채 관망세를 유지하는 교착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매도 압력이 현저히 낮아진 상태에서 시장이 안정화되고 있으며 이는 2026년 상반기에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가격 급락을 방어하는 강력한 지지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폼플리아노는 자신이 이끄는 프로캡 파이낸셜을 통해 비트코인에 대한 실질적인 믿음을 실천하고 있다. 프로캡 파이낸셜은 최근 전략적 부채 감축과 자사주 매입을 진행하는 동시에 비트코인을 추가로 매수하여 총 5,000BTC 이상을 보유한 기업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폼플리아노는 기업의 재무제표를 강화하고 장기적인 성공을 위해 비트코인을 핵심 자산으로 편입하는 전략이 유효함을 강조하며 기관 투자자들의 참여가 더욱 확대될 것임을 시사했다.
결국 비트코인은 단기적인 시세 변동에 흔들리기보다 자산이 가진 고유의 희소성과 기술적 우위에 집중하는 장기 투자 전략이 승리하는 구조이다. 폼플리아노는 시장의 소음이 커질수록 비트코인이 지난 수년간 보여준 압도적인 성장 지표를 되새겨야 한다고 조언했다. 현재의 조용한 장세는 대폭등을 앞둔 폭풍전야와 같으며 탄탄하게 다져진 바닥권을 발판 삼아 비트코인이 다시 한번 전 세계 자산 시장의 주인공으로 부상할 준비를 마쳤다는 설명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