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기사는 Cryptofolio.dev가 작성한 기사가 아닙니다. 본문의 언론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XRP, 항복 매도는 끝…1.50달러 탈환은 대폭등 전조?

2026-02-10(화) 10:02
리플(XRP)

▲ 엑스알피(XRP) 

 

엑스알피(XRP)가 역사적인 투매 장세를 이겨내고 강력한 반등에 성공하며 시장의 바닥 확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공포에 질린 개인 투자자들이 물량을 던지는 사이 고래들은 기록적인 규모의 매집을 단행하며 가격 회복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2월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XRP는 최근 가상자산 시장 전반을 덮친 하락 압력으로 인해 한때 1.15달러까지 추락했다. 이는 2024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시장에서는 1달러 지지선 붕괴에 대한 공포가 극에 달하며 패닉 셀이 이어졌다. 그러나 XRP는 해당 지점에서 강력한 하방 경직성을 확인한 뒤 곧바로 반등을 시작해 1.50달러 선을 탈환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이번 반등의 핵심 동력은 고래라고 불리는 대규모 투자자들의 공격적인 매수세였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 기업 샌티먼트(Santiment)의 자료를 보면, XRP 가격이 바닥을 향하던 시점에 10만 달러 이상의 고래 거래가 총 1,389건 발생했다. 이는 최근 4개월 내 가장 높은 수치로, 대형 투자자들이 이번 하락을 일시적인 과매도 구간으로 판단하고 저점 매수에 집중했음을 보여준다.

 

네트워크 활성도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신호가 포착되었다. 가격 폭락 당시 엑스알피 레저(XRP Ledger, XRPL) 내 고유 주소 수와 트랜잭션 규모는 오히려 급증하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개인 투자자들이 공포에 휩싸여 시장을 떠날 때 네트워크 내부의 실질적인 수요와 기술적 지표는 반등을 위한 에너지를 응축하고 있었다고 분석했다. 항복 매도 단계가 마무리되면서 매도 압력은 낮아지고 새로운 매수세가 시장을 장악하기 시작했다는 평가다.

 

기술적 분석가들은 XRP가 1.50달러 안착에 성공할 경우 다음 목표가로 1.60달러에서 1.85달러 구간을 지목하고 있다. 특히 1.97달러 저항선을 강력하게 돌파한다면 하락 채널을 벗어나 본격적인 우상향 추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다. 반면 비트코인(Bitcoin, BTC)의 변동성이 여전히 변수로 남아 있어 1.40달러 지지선의 사수 여부가 단기적인 추세를 결정할 핵심적인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가상자산 시장은 극심한 변동성을 겪은 후 안정을 찾아가는 과정에 있으며, XRP는 대형 알트코인 중 가장 먼저 회복 탄력성을 증명하며 투자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고개를 드는 가운데 XRP가 보여준 이번 반등은 시장의 구조적인 재편을 알리는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투자자들은 추가적인 고래 유입량과 네트워크 활성도 지표를 주시하며 향후 전개될 랠리 시나리오에 대비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