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엑스알피(XRP, ETF/챗GPT 생성 이미지 |
가상자산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주요 자산에서 대규모 자금 유출이 발생하고 있으나 XRP가 상위권 자산 중 유일하게 상장지수펀드(ETF) 순유입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기관 자금 흡수력을 증명했다.
2월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지난주 가상자산 투자 상품에서는 총 17억 달러 규모의 자금이 빠져나갔으나 엑스알피(XRP)는 상위권 자산 중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 등 대형 자산들이 거시 경제적 불확실성과 기관들의 리스크 관리 모델에 따른 매도 압력을 받는 동안 XRP는 차별화된 투자 수요를 확인하며 시장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가상자산 시장의 지배 구조가 개별 자산의 내재 가치에 따라 재편되는 흐름이다.
가상자산 펀드 운용사 코인쉐어즈(CoinShares)의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투자 상품에서는 지난주에만 13억 2,000만 달러의 순유출이 발생했으며 이는 투자자들이 위험 자산에 대한 노출을 줄이는 과정에서 나타났다. 이더리움 역시 주요 투자사의 대규모 항복 매도 여파로 3억 800만 달러의 자금이 이탈하며 하방 압력을 받았다. 솔라나(Solana, SOL)를 포함한 다른 대형 알트코인들도 전반적인 약세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자금 유출을 지속했다.
반면 XRP는 지난주 약 1,500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시장의 하락 추세를 거스르는 저력을 발휘했다. 전문가들은 리플(Ripple)과 관련된 법적 분쟁의 최종적인 해소 기대감과 더불어 현물 XRP ETF의 제도권 안착이 기관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매수 근거를 제공한 결과라고 진단했다. 단기 시세 변동을 노린 투기성 자금보다 장기적인 포트폴리오 배분을 목적으로 하는 구조적 자금 유입이 XRP의 하방 경직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가상자산 시장의 공포와 탐욕 지수가 극도의 공포 수준에 머물고 있음에도 XRP에 대한 기관들의 관심은 증폭되는 양상이다.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CLARITY)의 진전과 규제 명확성 확보는 XRP 레저(XRP Ledger) 생태계의 확장을 가속화하는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 글로벌 금융 기관들이 국경 간 결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XRP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는 사실도 ETF 자금 유입을 자극하는 실질적인 요인이다.
XRP는 이번 자금 유입을 통해 단순한 시장 추종 자산이 아닌 독립적인 가치를 지닌 투자처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자금 이탈이 진정되고 시장 전체의 유동성이 회복될 경우 XRP의 상대적 강세는 더욱 두드러질 전망이다. 투자자들은 XRP가 보여준 차별화된 자금 흐름이 향후 전개될 알트코인 시장 재편 국면에서 핵심적인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고 예의주시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