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더리움 레인보우 차트/출처: 블록체인센터 |
이더리움(ETH)이 최근 급락세를 딛고 2,000달러 선을 회복하며 반등을 시도하는 가운데, ‘이더리움 레인보우 차트’가 이번 달 말 예상 가격 범위를 제시해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차트는 이더리움의 과거 가격 데이터를 로그 성장 곡선에 대입하여 미래 가치를 색상별 심리 밴드로 구분해 보여주는 지표로, 현재 시장 상황에 따른 다양한 시나리오를 예측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된다.
2월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레인보우 차트는 2026년 2월 28일 기준 이더리움 가격이 시장 상황에 따라 최저 1,011달러에서 최고 22,767달러 사이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이더리움은 2,009달러 선에서 거래되며 차트상 ‘매집(Accumulate)’ 구간에 위치해 있다. 이는 1,872.50달러에서 2,616.41달러 사이의 밴드로, 역사적으로 장기 투자를 위한 매력적인 진입 구간으로 여겨진다.
차트의 상단부인 ‘최대 버블 영역(Maximum Bubble Territory)’은 15,999.66달러에서 22,766.71달러로 설정되어 있으며, 이는 극심한 투기 과열과 높은 조정 위험을 시사한다. 그 아래 단계인 ‘플리프닝(Flippening) 가능성’ 구간은 7,723.72달러에서 11,209.24달러로, 이더리움이 시장을 주도하며 강력한 상승세를 보일 때 도달할 수 있는 영역이다.
중간 범위인 ‘존버(HODL!)’ 구간은 5,327.93달러에서 7,723.72달러 사이로, 장기 보유자들이 확신을 가지고 버티는 지속적인 상승 추세와 연관된다. 그 밑의 ‘안정적 성장(Steady…)’ 밴드는 3,706.51달러에서 5,327.93달러로, 장기적인 채택 추세에 부합하는 완만한 성장을 의미한다. ‘여전히 저렴함(Still cheap)’ 구간은 2,616.41달러에서 3,706.51달러로, 역사적 성장 곡선 대비 저평가된 상태를 나타낸다.
가장 낮은 단계인 ‘저평가(Undervalued)’ 구간은 1,362.90달러에서 1,872.50달러, ‘파이어 세일(Fire Sale)’ 구간은 1,011.34달러에서 1,362.90달러로 설정되어 있으며, 이는 주로 시장의 항복(Capitulation) 단계에서 나타나는 가격대다. 현재 가격인 2,000달러 대는 ‘매집’ 구간에 속해 있어, 향후 시장 흐름에 따라 상방 혹은 하방으로의 이동 가능성이 모두 열려 있는 상태다.
만약 이더리움이 레인보우 차트의 역사적 중간 궤적을 따라간다면, 2월 말에는 ‘안정적 성장’ 또는 ‘존버’ 구간인 4,000달러에서 6,000달러 사이로 진입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하지만 예상보다 강력한 채택이나 네트워크 활성화, 또는 새로운 강세장이 도래한다면 더 높은 가격대로 도약할 수 있는 반면, 시장 약세가 지속될 경우 하단 밴드에 머무를 수도 있어 투자자들의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