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솔라나(SOL) © |
솔라나(SOL)가 최근 고점 대비 40% 가까이 폭락하며 80달러 선으로 주저앉은 가운데, 시장에서는 향후 가격이 법적 리스크로 인해 20달러까지 추락할지, 아니면 견고한 펀더멘털을 바탕으로 250달러까지 급등할지를 두고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다.
2월 8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솔라나는 2025년 초 사상 최고가와 비교해 큰 폭으로 하락해 현재 80달러 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장 심리는 암호화폐 전반의 약세와 맞물려 최악으로 치닫고 있으며, 변동성이 극심해지면서 자산 가치가 반토막이 날지 혹은 두 배 이상 반등할지 예측하기 어려운 불확실한 국면에 진입했다.
비관적인 시나리오인 20달러 추락설의 핵심 배경은 미국 내 법적 불확실성 심화다. 솔라나 기반 밈코인 런칭패드인 펌프닷펀(Pump.fun)을 겨냥한 집단 소송이 증권법 위반 혐의로 제기되었으며, 피고 명단에 솔라나 랩스와 솔라나 재단이 추가되면서 생태계 핵심 조직들이 위기에 처했다. 아직 판결이 나오지 않았음에도 시장은 리스크를 선반영해 자금을 회수하는 경향이 있어, 거시 경제 상황이 악화될 경우 가격이 20달러까지 밀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반면 250달러 도달을 점치는 낙관론은 솔라나의 강력한 네트워크 기초체력에 근거한다. 솔라나는 여전히 빠른 처리 속도와 낮은 수수료를 앞세워 활발한 온체인 경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디파이(DeFi) 애플리케이션에 예치된 총 자산(TVL)은 72억 달러에 달하며, 온체인 경제 활동의 필수 요소인 스테이블코인 발행량도 134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미 막대한 자본이 생태계 내에서 운용되고 있는 만큼, 장기적으로 자본 유입이 지속된다면 수년 내 250달러 달성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매체는 향후 12개월 전망에 대해 단기적인 추가 하락 후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중도적 낙관론에 무게를 실었다. 법적 리스크가 더 악화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솔라나가 당분간 조정을 거친 뒤 다시 120달러 선을 회복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특히 연말 목표가로는 200달러를 제시하며, 단기 변동성을 견딜 수 없는 투자자라면 지금은 관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