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더리움(ETH), 비트코인(BTC) |
장기간 이어진 약세장에 마침표를 찍고 반등을 노리는 이더리움이 역사적 지지선 위에서 새로운 상승 동력을 응축하며 시장의 판도를 바꿀 준비를 마쳤다.
2월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가상자산 분석가 크립토 잭(Crypto Jack)은 “이더리움(Ethereum, ETH) 가격이 영원히 하락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현재의 조정 국면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분석했다. 크립토 잭은 특히 비트코인(Bitcoin, BTC) 대비 이더리움의 가치를 나타내는 ETH/BTC 차트가 역사적 저점 부근에서 강력한 쌍바닥 패턴을 형성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현재 이더리움의 주간 상대강도지수(RSI)는 과매도 구간에 진입하며 과거 대규모 반등이 일어났던 시점과 유사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크립토 잭은 기술적 지표들이 가격 하락세의 정점을 지나 회복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강조하며 투자자들이 극심한 공포를 느끼는 지금이 오히려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매집 적기라고 진단했다. 특히 이더리움 현물 ETF로의 자금 유입이 점진적으로 회복된다면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되어 가격 상승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정점에 도달했다는 신호가 포착되면서 자본이 다시 알트코인 대장주인 이더리움으로 이동할 준비를 마쳤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과거 사이클을 돌이켜볼 때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의 급등 이후 수익 실현 물량을 흡수하며 기록적인 수익률을 기록해 왔다. 전문가들은 이더리움이 비트코인 대비 상대적 약세를 극복하고 0.05BTC 선을 탈환한다면 시장 전반에 강력한 알트 시즌이 도래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네트워크 업그레이드와 활성 주소 수의 증가 등 이더리움의 기초 체력은 여전히 견고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가상자산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과정에서도 개발자들의 생태계 참여와 스마트 계약 이용량은 꾸준히 늘어나며 가치 저장 수단을 넘어선 유틸리티 자산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기관 투자자들 역시 규제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시점에 맞춰 대규모 포트폴리오 조정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더리움은 현재 가격 하락의 끝자락에서 새로운 상승 동력을 응축하는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 기술적 지표의 개선과 함께 시장의 수급 구조가 점차 안정화되면서 이더리움의 독자적인 랠리 가능성이 탄력을 받고 있다. 투자자들은 단기적인 가격 변동성보다 차트상의 주요 매물대 돌파 여부와 온체인 데이터의 변화를 면밀히 관찰하며 향후 전개될 시장의 재편 과정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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