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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비트코인, 트럼프 지지 속 월가 인프라로 자리매김"

2026-02-07(토) 02:02
미국 비트코인

▲ 미국,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도널드 트럼프의 강력한 지지와 제도권 금융의 유례없는 자본 수용에 힘입어 디지털 자산 시장의 핵심 인프라로 안착해, 거부할 수 없는 주류 자산으로서의 행보를 굳히고 있다.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는 2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비트코인 매거진(Bitcoin Magazine)과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의 위상이 과거와 근본적으로 달라졌다고 강조했다. 세일러는 도널드 트럼프를 비트코인 대통령이라 칭하며, 미국을 비트코인 초강대국이자 세계 가상자산의 수도로 만들려는 의지가 확고하다고 진단했다. 정치권 상층부의 이러한 지지는 산업 전반에 엄청난 변화를 몰고 올 핵심적인 기반이 될 전망이다.

 

정부 내각의 인적 구성 변화는 가상자산 시장의 펀더멘털을 강화하는 결정적인 요인이다. 과거에는 정부 내 비트코인 인식이 회의적이거나 무지한 경우가 많았으나 현재는 JD 밴스(JD Vance) 부통령과 스콧 베센트(Scott Bessant) 재무장관, 폴 앳킨스(Paul Atkins)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 인사가 비트코인 가치를 지지하고 있다. 연방준비제도 의장 후보인 케빈 워시(Kevin Warsh)도 디지털 자산의 유용성을 이해하고 있어 정부 전반에 걸친 인식 대전환이 일어났다. 의회에서도 비트코인을 합법적 자산으로 수용하는 양당 간 공감대가 형성된 상태다.

 

금융권의 태도 변화도 가파르게 전개되고 있다. 불과 18개월 전만 해도 주요 금융기관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인 IBIT를 거래하거나 이를 담보로 신용을 제공받는 일은 거의 불가능했으나 이제는 대형 은행들이 앞다투어 비트코인 수탁과 거래 지원 그리고 신용 공여 서비스를 발표하고 있다. 은행이 비트코인 기반 신용 라인을 활성화하는 행위는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또 다른 반감기가 찾아오는 것과 같은 강력한 파급력을 가진다. 기존 금융권과 핀테크 업계가 비트코인 채널을 확장하면서 모든 투자자가 비트코인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기업과 기관 투자자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폭발적인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125개의 상장지수펀드(ETF) 또는 상장지수상품(ETP)이 출시되어 총 140만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흐름은 견고하게 상향하고 있다. 비트코인을 재무 자산으로 채택한 상장사 수는 2019년 당시 스트래티지가 유일했으나 2024년 64개를 거쳐 현재 194개로 늘어났다. 코인베이스(Coinbase)와 로빈후드(Robinhood) 등 주요 기업이 S&P(S&P) 500 지수에 편입된 사실은 가상자산 산업의 구조적 개선을 입증하는 신호다.

 

가상자산 시장은 이제 막연한 투기 대상에서 벗어나 정당한 자산 계급으로 인정받는 대전환점을 통과했다. 정치권과 금융권 그리고 기업들이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생태계를 재편하면서 비트코인의 주류화는 돌이킬 수 없는 흐름이 되었다. 자본 시장의 거대 세력들이 비트코인을 수용하고 경쟁적으로 접근성을 확대하는 현상은 가상자산의 펀더멘털이 유례없이 강력해졌음을 보여준다. 비트코인은 향후 10년 동안 디지털 자본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글로벌 경제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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