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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코웬, 스트래티지 목표가 440달러 ‘상향’ 조정…주가도 점프

2026-02-07(토) 09:02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스트래티지(MSTR)/챗GPT 생성 이미지

▲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스트래티지(MSTR)/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 하락세 속에서도 스트래티지(Strategy)가 TD 코웬(TD Cowen)의 파격적인 목표주가 상향 조정에 힘입어 주가 폭등을 기록하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투자은행 TD 코웬은 이사회 의장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이끄는 스트래티지에 대해 매수 등급을 부여하고 목표주가를 440달러로 설정했다. 분석가 란스 비탄자(Lance Vitanza)는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의 추가 하락을 견뎌낼 수 있는 충분한 자본력을 갖추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기업이 보유한 22.5억 달러 규모의 현금 예비비가 향후 17개월 동안의 고정 비용을 충당하고 2027년 9월 만기되는 10억 달러 규모의 전환사채 상환 재원으로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이번 발표 직후 MSTR 주가는 전일 종가인 107달러 대비 20% 이상 급등하며 128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주가 반등은 비트코인이 심리적 저항선인 6만 9,000달러를 탈환하며 10% 이상 상승한 흐름과 궤를 같이한다. 스트래티지는 4분기 실적에서 124억 달러 규모의 손실을 기록하며 주가 하락을 겪었으나, 이번 TD 코웬의 긍정적인 전망이 투자 심리를 빠르게 회복시키는 기폭제가 되었다.

 

비탄자 분석가는 비트코인이 이번 하락장을 극복하고 이르면 3분기 중 새로운 역대 최고가를 경신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 노출도가 높은 스트래티지가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최고경영자 퐁 레(Phong Le) 또한 비트코인이 8,000달러까지 떨어지지 않는 한 보유 물량에 대한 강제 청산 위험은 없다고 단언하며 투자자들을 안심시켰다. 세일러 의장 역시 하락장 속에서도 비트코인을 지속적으로 매집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확인했다.

 

가상자산 시장 전반의 회복세에 힘입어 여타 관련 주들도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로빈후드와 코인베이스는 각각 15%와 10% 급등했으며, 이더리움이 2,000달러 선을 회복하자 관련 기업인 비트마인 역시 15% 이상 올랐다. 전문가들은 전날 106달러까지 하락했던 스트래티지의 주가가 사실상 바닥을 확인한 것으로 분석하며 향후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을 기업의 핵심 자산으로 편입하는 독자적인 운영 방식을 통해 가상자산 시장의 선도적 지위를 굳히고 있다. TD 코웬은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로 인한 경쟁 심화에도 불구하고 스트래티지만의 레버리지 전략이 여전히 강력한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비트코인의 2026년 1분기 향방이 불투명한 상황에서도 스트래티지는 확고한 투자 철학을 바탕으로 기업 가치 재평가를 이끌어내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