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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매 끝에 폭발! XRP 24시간 만에 26% 급등…추세 전환은 ‘글쎄’

2026-02-07(토) 08:02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투매에 가까웠던 매도 국면이 한계에 이르자, 엑스알피(XRP, 리플)가 하루 만에 26% 넘게 급반등하며 주요 가상자산 가운데 가장 강한 회복 탄력을 보였다.

 

2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XRP는 24시간 동안 26.07% 급등한 1.46달러에 거래됐다. 같은 기간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9.97% 증가했고, 비트코인(BTC) 역시 11% 넘게 반등했지만 XRP의 상승 폭은 시장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이번 급등의 핵심 배경으로는 극단적인 기술적 과매도 구간에서의 반등이 꼽힌다. XRP의 7일 상대강도지수(RSI)는 8까지 추락하며 사실상 ‘매도 소진’ 국면에 진입했고, 가격은 78.6% 피보나치 되돌림 구간인 1.40달러 부근에서 강하게 반등했다. 거래량도 22.47% 증가한 126억 7,000만 달러를 기록해, 단순한 데드캣 바운스가 아닌 실질적인 매수 유입이 동반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시장 전반의 회복 흐름도 상승세를 뒷받침했다. 가상자산 시장 전체가 안도 랠리를 보이는 가운데, 최근 급락으로 레버리지 포지션이 대거 청산됐던 XRP에 자금이 집중되며 상대적 초과 성과가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앞선 하락 국면에서 약 4,600만 달러 규모의 XRP 롱 포지션이 청산된 만큼, 일부 포지션 커버링과 함께 현물(스팟) 수요가 가격 반등을 증폭시켰다는 해석도 제기됐다.

 

단기 가격 흐름의 관건은 1.40달러 지지선 유지 여부다. XRP가 이 구간을 지켜낼 경우 다음 저항선인 61.8% 피보나치 되돌림 수준인 1.60달러 테스트가 유력하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반면 1.40달러를 하회할 경우, 최근 스윙 저점인 1.15달러 재시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경계론이 뒤따른다.

 

시장에서는 이번 움직임을 ‘극단적 과매도 이후 나타난 전형적인 릴리프 랠리’로 평가하면서도, 추세 전환 여부는 아직 확인 단계라고 보고 있다. 거래량이 100억 달러 이상에서 유지되고 1.60달러 상단 안착에 성공할 경우 보다 안정적인 회복 국면으로 전환될 수 있지만, 시장 심리는 여전히 ‘극단적 공포’ 구간에 머물러 있어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함께 주시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