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도지코인(DOGE)/AI 생성 이미지 |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0.08달러 선까지 추락하며 주요 기술적 지지선이 무너진 가운데, 본격적인 하락 추세 진입에 따른 추가 하락 압력이 거세지고 있다.
2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비티씨에 따르면, 도지코은 최근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의 급락세와 맞물려 0.10달러와 0.0950달러 지지선을 잇달아 이탈했다. 분석가 아유시 진달(Aayush Jindal)은 도지코인이 0.1120달러 아래에서 종가를 형성한 이후 매도세가 집중되었으며 한때 0.080달러 부근까지 가격이 밀려나며 연중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현재 도지코인은 0.0950달러 선과 100시간 단순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거래되며 뚜렷한 약세 국면을 지속하고 있다. 시간별 차트에서는 0.0950달러 부근에 저항선이 형성된 하락 추세선이 관찰되며 해당 구간을 돌파하지 못할 경우 자산 가치의 추가적인 훼손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이다. 시간별 상대강도지수(RSI) 역시 기준선인 50 이하에 머물러 있어 매수 심리가 위축된 상태다.
기술적 반등이 발생할 경우 1차 저항선은 0.090달러 부근이며 0.0950달러와 추세선이 맞물리는 구간이 최대 요충지로 꼽힌다. 특히 하락 파동의 피보나치 61.8% 되돌림 선인 0.0985달러를 확실하게 회복해야만 0.1050달러를 향한 상승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으나 현재로서는 매수 심리가 완전히 꺾인 상황이다. 앞서 도지코인은 0.0840달러 위로 반등하며 피보나치 23.6% 되돌림 선을 회복하려 시도했으나 저항을 이겨내지 못했다.
도지코인이 0.080달러 지지선을 지켜내지 못한다면 0.0750달러 혹은 그 이하까지 가격이 수직 낙하할 수 있다는 비관론도 고개를 들고 있다. 시장 전체의 투심 악화와 레버리지 청산 물량이 쏟아지면서 도지코인의 회복 탄력성이 크게 저하되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시간별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도 약세 구간에서 하락 속도를 늦추지 못하며 추가 하락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현재 형성된 하락 추세선 돌파 여부와 100시간 단순 이동평균선 안착 가능성을 주목하며 보수적인 대응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주요 저항선 탈환에 실패할 경우 전저점을 다시 테스트하는 고통스러운 조정이 장기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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