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 창립자 "올해는 체질 바꾸는 시기"…AI·밈코인 확장 승부수

2026-02-06(금) 02:02
카르다노(ADA)

▲ 카르다노(ADA) 

 

역대급 폭락장 속에 카르다노(Cardano, ADA) 창업자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이 커뮤니티 결속을 호소하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정면 돌파를 선언했다.

 

2월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전 세계 암호화폐 시장에서 하루 만에 약 1,050억 달러(105 Billion Dollars) 규모의 시가총액이 증발하는 이른바 피바다 장세가 연출되었다. 호스킨슨은 극심한 변동성에서도 생태계의 기술적 진보와 커뮤니티의 사명은 변함없음을 강조하며 장기적인 비전을 재차 확인했다.

 

카르다노 생태계는 최근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 이탈이라는 대형 악재를 맞았다. 세계 최대 가산자산 운용사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은 자사 주요 펀드인 그레이스케일 코인데스크 크립토 5 ETF(Grayscale CoinDesk Crypto 5 ETF, GDLC)에서 카르다노를 제외하고 이를 BNB로 교체했다. 기관의 손절 소식에 카르다노는 가격은 일주일 전 대비 20% 이상 급락하며 투자 심리가 급격히 냉각되는 결과를 낳았다.

 

위기 상황에서도 호스킨슨은 생태계 확장을 위한 새로운 기술적 시도를 멈추지 않고 있다. 그는 카르다노 기반의 밈코인과 대체불가능토큰(NFT) 프로젝트들에게 네트워크의 새로운 인공지능(AI) 에이전트인 로건(Logan)과 협력할 것을 요청하며, 기술 결합을 본격화했다. 단순한 가격 방어를 넘어 네트워크의 실질적인 활용 사례를 다변화하여 장기적인 생태계 생존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호스킨슨은 2026년을 시장의 체질을 바꾸는 ‘리셋 연도’라고 규정했다. 그는 “투기가 주도하던 시장이 저물고 실질적인 인프라와 사용자 경험이 가치를 결정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CLARITY) 등의 입법이 완료되어 규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카르다노가 지향하는 연구 중심의 철학이 시장에서 재평가받을 것이라는 확신을 내비쳤다.

 

현재 암호화폐 시장은 과도한 레버리지를 털어내는 고통스러운 정화 과정을 거치고 있다. 호스킨슨은 카르다노가 인류 역사상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분산 시스템으로 거듭나기 위한 게임 플랜을 가동 중임을 밝히며 커뮤니티가 흔들림 없이 빌더의 자세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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