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짐 크레이머(Jim Cramer),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비트코인(Bitcoin, BTC)/챗GPT 생성 이미지 |
미국 방송사 CNBC의 유명 경제 방송인 짐 크레이머(Jim Cramer)가 비트코인(Bitcoin, BTC)의 추가 하락을 막기 위한 구체적인 지지선을 제시하며,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의 긴급 개입을 촉구해 화제다.
2월 5일(현지시간) 금융 전문 매체 벤징가에 따르면, 크레이머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마이클 세일러에게 보내는 메모”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하며 비트코인 가격 방어를 위한 행동을 요구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최근 하락세를 거듭하는 상황에서 특정 가격대가 무너질 경우 시장 전체가 위험에 빠질 수 있음을 경고했다.
크레이머는 “7만 3,802달러가 비트코인의 ‘넘어서는 안 될 선’이라고 생각한다”며, 구체적인 마지노선을 제시했다. 그는 비트코인 가격 붕괴를 막기 위해 세일러가 이끄는 스트래티지(Strategy)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크레이머는 구체적인 자금 조달 방식까지 언급하며 세일러를 압박했다. 그는 “지금이야말로 또 다른 제로 쿠폰 전환사채(Zero Coupon Convert)를 발행해 이 하락세를 멈춰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추가 매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즐겨 사용하는 무이자 전환사채 발행을 의미하는 것으로, 즉각적인 유동성 공급을 통한 가격 부양을 주문한 셈이다.
크레이머의 이번 발언은 비트코인이 최근 조정을 겪으며 7만 3,000달러 선을 위협받는 등 변동성이 확대되는 시점에 나왔다. 시장 참여자들은 크레이머가 콕 집어 언급한 7만 3,802달러가 기술적 지지선으로서 유효할지, 그리고 세일러가 이러한 외부의 목소리에 반응해 추가 매수에 나설지 주목하고 있다.
한편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크레이머의 예측이 종종 빗나간다는 점을 들어 ‘인버스 크레이머(Inverse Cramer)’ 효과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그가 지목한 지지선이 오히려 붕괴의 신호탄이 될지, 아니면 세일러의 등판으로 반등의 계기가 될지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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