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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케일 ETF, 카르다노 버리고 BNB 선택…알트코인 지각변동 공식화

2026-02-06(금) 12:02
그레이스케일(Grayscale), BNB, 카르다노(Cardano, ADA)/챗GPT 생성 이미지

▲ 그레이스케일(Grayscale), BNB, 카르다노(Cardano, ADA)/챗GPT 생성 이미지

글로벌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이 자사의 주력 상장지수펀드 구성 종목에서 카르다노(Cardano, ADA)를 제외하고 그 자리에 BNB를 신규 편입했다.

 

2월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은 자사가 운용하는 ‘그레이스케일 코인데스크 크립토 5 ETF(GDLC)’의 2026년 1분기 정기 리밸런싱을 단행하며 포트폴리오 핵심 종목을 변경했다. 이번 조치는 시장의 유동성과 시가총액 변동을 반영한 결과로, 기존 상위 5개 종목에 포함되어 있던 카르다노가 기준 미달로 편출되고 바이낸스 생태계의 기축 통화인 BNB가 새롭게 진입했다.

 

이번 리밸런싱이 완료됨에 따라 GDLC 펀드의 자산 비중은 비트코인(Bitcoin, BTC)이 74.21%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이더리움(Ethereum, ETH)이 13.34%로 그 뒤를 이었다. 새롭게 합류한 BNB는 4.97%의 비중을 차지하며 단숨에 펀드 내 3위 자산으로 올라섰다. 엑스알피(XRP)와 솔라나(Solana, SOL)는 각각 4.68%와 2.80%의 비중으로 재조정되었다.

 

뉴욕증권거래소 아르카(NYSE Arca)에 상장된 GDLC는 암호화폐 시장을 대표하는 ‘코인데스크 5 지수’를 추종하며 투자자들에게 시가총액 상위 우량 자산에 대한 분산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그레이스케일은 매 분기마다 엄격한 심사를 통해 시장 지배력이 약화된 자산을 걸러내고 성장세가 뚜렷한 자산을 편입함으로써 펀드의 건전성을 유지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BNB의 편입이 단순한 구성 종목 교체를 넘어 BNB가 미국 제도권 금융 상품의 핵심 자산으로 인정받기 시작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그동안 규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기관 투자 상품 편입에 어려움을 겪었던 BNB가 그레이스케일의 선택을 받으면서, 향후 월가 기관 자금이 유입될 수 있는 새로운 파이프라인이 확보된 것으로 평가받는다.

 

한편, 그레이스케일은 이번 포트폴리오 조정을 즉시 적용해 펀드 운용을 이어가고,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해 투자자들에게 최적의 수익률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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