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itcoin, BTC)이 7만 달러 붕괴 우려 속에서 2024년 11월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에, 시장에서는 ‘지금이 저가 매수의 최적기’라는 분석과 ‘추가 폭락’ 경고가 동시에 터져 나오고 있다. 주요 지지선이 위협받는 극단적인 공포 장세가 연출되고 있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이를 절호의 기회로 포착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2월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알트코인 데일리(Altcoin Daily)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은 2020년 코로나19 사태 당시와 유사한 수준의 과매도 구간에 진입했다. 진행자 아론(Aaron)은 “블랙스완 이벤트가 없는데도 비트코인이 이토록 과매도 된 것은 명백한 가격 왜곡”이라며, “지금이야말로 공격적으로 분할 매수에 나서야 할 환상적인 타이밍”이라고 강조했다.
영상에서는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 카르다노(Cardano, ADA) 창시자의 발언도 조명됐다. 호스킨슨은 최근 자신의 전용기와 람보르기니를 처분하고 암호화폐에 ‘올인’하겠다고 선언하며 시장의 공포를 정면으로 돌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시장 참여자들에게 강력한 매수 신호로 해석될 수 있는 대목이다.
미국 정부의 셧다운 종료 소식 또한 시장 반등의 기폭제로 작용할 전망이다. 미국 하원은 셧다운을 끝내기 위한 자금 지원 법안을 찬성 217표 대 반대 214표로 통과시켰으며, 이는 시장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더불어 백악관이 ‘가상자산 시장 구조 법안(CLARITY Act)’ 처리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점도 투자 심리 회복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캐시 우드(Cathie Wood) 아크 인베스트(Ark Invest) CEO는 “금에서 비트코인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대전환이 일어나고 있다”며 비트코인이 2030년까지 15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강세론을 재확인했다.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 코인베이스(Coinbase) CEO 역시 “자산의 5% 이상을 비트코인에 투자하지 않은 사람은 5년 뒤 후회하게 될 것”이라며 장기적인 상승에 베팅할 것을 주문했다.
비트와이즈(Bitwise) 연구 책임자는 “기관 채택이 가속화됨에 따라 비트코인은 향후 10년 내 100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며 현재의 하락세가 일시적인 조정에 불과함을 시사했다. 현재 7만 3,000달러 지지선 방어 여부가 단기적인 향방을 가를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이나, 장기 투자자들에게는 매력적인 진입 구간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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