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레저, 실물 자산 시장 집어삼킬 금융 플랫폼 진화

2026-02-05(목) 02:02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XRP 레저가 자동화 마켓 메이커를 통한 기본 수익 창출 기능을 탑재하며 단순 결제 수단을 넘어 기관 투자자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실질적인 금융 플랫폼으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

 

2월 4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디지털 어센션 그룹(Digital Ascension Group) 최고경영자 제이크 클레이버(Jake Claver)는 X(구 트위터)를 통해 XRP 레저에 구축 중인 인프라가 대규모 기관 참여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그는 자동화 마켓 메이커(AMM) 풀을 통한 기본 수익 창출 기능이 핵심적인 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엑스알피(XRP) 보유자가 자산을 수동적으로 보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네트워크 유동성에 참여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능동적인 구조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리플(Ripple) 자회사 리플X(RippleX) 부사장 마커스 인판거(Markus Infanger) 역시 이러한 변화를 뒷받침하며 XRP 레저가 결제뿐만 아니라 실물 자산(RWA) 토큰화와 스테이블코인 등 광범위한 금융 활동을 위해 설계되었음을 재확인했다. 인판거는 “전통 금융 활동을 온체인으로 가져와 마찰을 없애고 비용을 절감하며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밝히며, 유럽과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등지에서 규제 명확성이 확보됨에 따라 업계가 패러다임 전환을 맞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XRP 레저 내 유동성 품질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아노도스 파이낸스(Anodos Finance) 공동 창립자 파노스 메크라스(Panos Mekras) 등 커뮤니티 일각에서는 신뢰할 수 있는 스테이블코인과 실물 자산 등 고품질 자산이 부족해 유동성이 파편화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리플엑스는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향후 5년 내 3조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며 규제를 준수하는 기업용 솔루션이 전통 금융과 암호화폐를 잇는 관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클레이버와 리플X의 청사진은 XRP 레저가 단순한 기술적 약속을 넘어 실질적인 효용성을 갖춘 금융 생태계로 진화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기본 수익 창출 기능과 실물 자산 활용 확대 그리고 규제 환경 개선이 맞물리며 XRP 레저는 기관 투자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대규모 자본을 유치할 수 있는 매력적인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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