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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선, 비트코인 1억 달러 매수 예고

2026-02-03(화) 11:02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 급락에 시장이 흔들리는 가운데, 트론(TRON) 창립자 저스틴 선(Justin Sun)이 최대 1억 달러 규모의 매수를 예고했다.

 

2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CCN에 따르면, 선은 트론 보유 자산에 비트코인을 5,000만 달러에서 1억 달러 규모로 추가 편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해당 발언은 아시아 거래 시간대에 비트코인이 7만 5,000달러 아래로 내려가며 지난해 4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직후 나왔다. 비트코인은 1월 15일 이후 최대 21% 하락한 상태다.

 

시장 데이터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최근 30일 동안 약 14% 하락했다. 시가총액은 2조 달러를 웃돌던 수준에서 1조 5,500억 달러로 줄었고, 24시간 거래량도 감소세를 보였다. 이러한 흐름은 고점에서 대규모 매입에 나섰던 비트코인 재무 기업들이 손실을 떠안는 국면과 겹친다.

 

선의 계획이 실행될 경우 이는 2025년 고점 구간에서 공격적으로 매수했던 디지털 자산 재무 기업들과 대비되는 행보다. 비트코인 트레저리 데이터를 집계한 보고서에 따르면, 상당수 기업은 현재 보유 물량에서 30%를 웃도는 평가손실을 기록 중이다.

 

대표적으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기업 스트래티지(Strategy)는 비트코인이 7만 5,000달러 아래로 내려가며 10억 달러가 넘는 미실현 손실을 기록했다. 최근 2,932BTC를 2억 6,400만 달러에 추가 매입한 이후 스트래티지의 평균 매입 단가는 1BTC당 7만 6,037달러 수준으로 올라가 투자자들의 변동성 우려가 커졌다.

 

한편 글로벌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도 비트코인 매입 계획을 시사했다. 바이낸스는 사용자 보호 기금으로 보유 중인 스테이블코인 일부를 비트코인으로 전환해 약 10억 달러 규모를 매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형 사업자와 개인 거물의 매수 계획이 잇따라 공개되면서 급락장 속 자금 이동에 시장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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