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비트코인(BTC) 폭락/제미나이 생성 이미지 |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이 하루 사이 1,210억 달러 증발하며 주요 지지선인 2조 5,000억 달러 붕괴 위기에 직면하자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자산의 추가 폭락 공포가 시장 전반을 강타하고 있다.
2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조 5,100억 달러 부근까지 밀려나며 위태로운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시장은 2조 5,000억 달러라는 핵심 지지선을 간신히 방어하고 있으나 지난 1월 말 하루 만에 3,000억 달러가 사라졌던 극심한 변동성 장세가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여전하다. 글로벌 자산 시장 전반에 퍼진 위험 회피 심리가 해소되지 않는다면 시가총액 지지선 붕괴는 시간문제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분석가들은 약세 모멘텀이 지속되어 2조 5,000억 달러 선이 무너질 경우 시장 전체 규모가 2조 3,900억 달러 수준까지 급격히 위축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반대로 주요 암호화폐에 대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투자 심리가 개선된다면 시가총액은 2조 6,700억 달러까지 기술적 반등을 시도하며 단기 하락 위험을 일부 상쇄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
시장의 기준점인 비트코인(Bitcoin, BTC)은 최근 5일 동안 15.6% 넘게 폭락하며 7만 5,739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3개월 만에 처음으로 7만 5,000달러 지지선을 시험받는 구간에 진입했으며 지속적인 매도 압력과 단기 투자 심리 악화가 맞물려 하락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만약 비트코인이 7만 5,000달러 지지선을 지켜내지 못하고 하향 돌파한다면 7만 4,000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하락이 현실화될 경우 시장의 약세 추세가 확정적으로 굳어지며 당분간 유의미한 회복세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현재 가격대를 매력적인 진입 시점으로 판단한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살아난다면 비트코인은 8만 달러 선 회복을 목표로 반등을 시도할 수 있다. 시장이 안정을 되찾기 위해서는 비트코인이 주요 저항선을 탈환하고 가격을 유지해 투자자들의 공포 심리를 진정시키는 것이 급선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