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1달러도 위험…바닥 없는 추락 어디까지 갈까?

2026-02-02(월) 05:02
엑스알피(XRP)

▲ 엑스알피(XRP) 

 

엑스알피(XRP)가 수개월간 쌓아온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심리적 마지노선인 1달러 구간까지 위협받으며 매도 압력이 시장을 완전히 장악하는 모양새다.

 

2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XRP는 수개월 전 3달러 선을 돌파한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에 갇혀 있다. 일봉 차트상 반등을 시도할 때마다 고점은 낮아지고 매도세가 이어지며 저점을 갱신하는 전형적인 약세장 구조가 형성되었다. 최근 하락으로 인해 지난 12월 조정 기간 동안 버팀목이 되어주던 추세선 지지마저 무너진 상태다.

 

가격이 주요 이동평균선 아래로 크게 밀려나면서 과거 지지선 역할을 하던 구간이 이제는 강력한 저항선으로 돌변해 반등을 가로막고 있다. 특히 최근 하락 과정에서 거래량이 급증한 현상은 체계적인 차익 실현이라기보다 투자자들의 공포에 따른 투매 현상으로 분석된다.

 

시장에서는 XRP가 이른바 심해 구간에 진입했다고 평가하며, 심리적 방어 기제가 발동해 1.60달러 부근에서도 적극적인 매수 개입이 실종된 상황이다. 모멘텀 지표가 하방을 가리키고 있는 가운데 1달러 선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뚜렷한 지지 구간이 없어 추가 하락 가능성이 매우 높게 점쳐지고 있다.

 

황소 세력은 회복 가능성이 급격히 줄어드는 점을 우려하고 있으며 시장 구조가 안정될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약세가 하락 압력을 가중시키는 형국에서 XRP가 무너진 지지선을 신속하게 회복하고 하락하는 저항 구간을 상향 돌파하지 못한다면 단기적인 반등 시나리오는 실현되기 어려울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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