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OKX의 창업자 쉬밍싱(Xu Mingxing, Star)이 자신의 X를 통해 지난해 10월 10일 암호화폐 급락 사태는 바이낸스의 책임이 맞다고 작심 비판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10일 암호화폐 급락 사태는 특정 기업들의 무책임한 마케팅 캠페인에서 비롯됐다. 수백억 달러가 한순간에 강제 청산됐고, 그날 이후 암호화폐 시장의 미시적 구조는 근본적으로 (안좋게)변했다”며 “바이낸스는 USDe 예치자에 연금리 12%를 제공하는 캠페인을 진행했고, USDT 및 USDC와 동일한 수준의 담보를 인정했다. 하지만 USDe는 토큰화 헤지펀드 상품에 가깝다. 이에 USDT 및 USDC를 USDe로 전환해, 이를 담보로 USDT를 차입하고 이를 반복하는 소위 ‘풍차 돌리기’를 진행하는 사용자들이 늘어났고 시스템 위험은 급속도로 상승했다. 결국 시장 변동성에 USDe는 급속도로 디페깅됐고, 사용자들의 자산이 강제 청산되며 연쇄 청산을 부추겼다”고 지적했다. 또 그는 “(바이낸스를 공격했기 때문에)가까운 시일 내에 OKX를 겨냥한 상당한 허위 정보와 조직적 공포 조장(FUD)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에도 시스템 위험에 대해 솔직하게 말하는 것은 옳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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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X 설립자 "10/10 급락, 바이낸스 책임 맞다"…작심 비판
2026-01-31(토) 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