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비트코인(BTC), 금/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itcoin, BTC)이 금 대비 가치 기준에서 2015년 역사적 바닥보다 더 깊은 저평가 국면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오며 장기 사이클 관점에서 시장의 시선이 다시 쏠리고 있다.
1월 30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시장 데이터 기준 비트코인의 금 대비 가치 지표는 2015년 바닥 당시보다 더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2015년 1월 약세장 말기 비트코인은 152달러까지 밀렸고 당시 비트코인·금(BTC/XAU) 비율은 0.13, 주간 상대강도지수는 27.62까지 하락했다. 이 구간은 비트코인이 역사적으로 가장 저평가됐던 시점 중 하나로 평가된다.
현재 비트코인·금 비율은 16까지 떨어졌으며 주간 상대강도지수는 25.80을 기록했다. 이는 2015년 바닥 당시보다도 낮은 수치로, 금 대비 기준에서 비트코인이 그때보다 더 저평가돼 있음을 보여준다. 동시에 비트코인·금 Z-스코어 역시 2015년 1월보다 더 낮은 수준으로 내려가며 이런 구조를 확인시켰다.
이 같은 흐름은 비트코인이 금 대비 장기간 약세를 이어온 결과다. 암호화폐 시장 베테랑 미카엘 반 데 포페(Michaël van de Poppe)는 비트코인이 2025년 8월 이후 금 대비 성과에서 지속적으로 밀려왔다고 지적했다. 그는 당시 비트코인이 금 37온스 수준에서 정점을 찍은 뒤 2025년 4분기 29온스까지 반등했지만 이후 하락 흐름이 이어지며 현재는 16온스 수준까지 내려왔다고 설명했다.
반 데 포페는 비트코인이 금 대비 극단적 저평가 상태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비트코인·금 Z-스코어가 공정 가치 대비 과도한 저평가를 의미하는 마이너스 2선에 근접했으며 해당 지표가 집계된 이후 최저 수준에 가깝다고 밝혔다. 현재 수치는 2015년 비트코인이 약 160달러까지 밀렸을 당시보다도 더 낮은 값이다.
주간 상대강도지수 역시 같은 신호를 보낸다. 2015년 바닥 당시 비트코인·금 주간 상대강도지수는 27.62였지만 현재는 25.80으로 더 낮다. 이는 15년 만의 최저치로 기록되며 금 대비 기준에서 비트코인이 장기 사이클상 극단적 저평가 구간에 위치해 있음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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