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가 단순한 투기 자산을 넘어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핵심 유동성 도구로 자리 잡을 경우 가격이 200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는 파격적인 분석이 제기되어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월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롭 커닝햄(Rob Cunningham)은 엑스알피(XRP)의 가치를 단순한 암호화폐 투기 관점이 아닌 대차대조표와 유동성 그리고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평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XRP를 글로벌 금융 시스템 내의 구조적 도구로 정의하며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유동성 자산으로 기능할 때 비트코인(Bitcoin, BTC)과는 전혀 다른 가격 논리가 적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커닝햄은 리플(Ripple) 최고기술경영자 조엘 카츠(Joel Katz)의 과거 발언을 인용, “XRP가 전 세계적으로 비용 효율적인 중립적 유동성 브리지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가격이 200달러를 상회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분석가는 규제 명확성이 확보된 후 채택이 뒤따르고 가격 조정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것이라며 XRP의 기능적 목적이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 완전히 통합되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커닝햄이 제시한 시나리오에 따르면 XRP가 국제은행간통신협정(SWIFT) 연간 흐름의 15%만 점유해도 연간 22조 5,000억 달러 규모의 유동성을 처리하게 된다. 그는 XRP 결제율을 25%로 가정하고 유동성 회전율을 연간 6회에서 12회로 설정했을 때 연간 약 5조 6,000억 달러의 자금이 XRP를 통해 결제될 것으로 추산했다.
분석가는 연간 5조 6,000억 달러의 자금 흐름을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해 2배~5배의 버퍼를 적용할 경우 약 2,800억 달러에서 7,000억 달러 규모의 XRP 유동성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XRP가 글로벌 자금 흐름을 효과적으로 흡수하고 결제하기 위해 갖춰야 할 국고 규모를 반영한 수치로 실질적인 유동성 수요가 가격 상승의 핵심 동력이 될 것임을 시사한다.
이러한 유동성 및 결제 수요를 기반으로 산출된 XRP의 기본 가격 범위는 2.5달러에서 7.5달러로 제시되었으나 파급 효과가 극대화될 경우 10달러에서 최대 2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또한 XRP가 주요 기축 통화로 기능하게 된다면 가격은 50달러에서 100달러 이상으로 치솟을 수 있어 단순한 투기성 자산과는 차별화된 가치 평가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