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비트코인(BTC) 규제/챗gpt 생성 이미지 |
미국 암호화폐 시장이 은행권의 거센 로비와 탈중앙화금융에 대한 킬 스위치 도입 논란 속에서도 토큰화 증권이라는 거대한 흐름을 맞이하며 중대한 변곡점에 섰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폴 배런 네트워크(Paul Barron Network) 진행자 폴 배런은 1월 29일(현지시간) 업로드된 영상에서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CLARITY)이 통과 여부를 두고 난항을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배런은 은행권이 스테이블코인 이자 수익 등을 문제 삼아 법안을 저지하려 한다고 지적하며, 케이티 브릿 상원의원의 JP모건(JP Morgan) 주식 거래와 뒤늦은 공시를 언급해 정치권과 금융권의 유착 의혹을 제기했다.
배런은 특히 연방거래위원회(FTC) 내부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킬 스위치 도입을 검토 중이라는 내부 고발 내용을 인용하며 디파이(DeFi) 생태계가 위협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로빈후드(Robinhood)가 유럽에서 24시간 거래와 디파이 접근성을 확대한 사례를 들며, 이러한 규제 움직임이 오히려 투자자들을 중앙화된 시스템에서 벗어나 탈중앙화된 영역으로 이탈하게 만드는 역설적인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국 예탁결제원(DTCC)이 토큰화 주식 시장 진출을 서두르며 기존 암호화폐 기업들과의 경쟁을 예고한 가운데, 실물연계자산(RWA) 시장의 지각변동도 감지되고 있다. 배런은 주피터(Jupiter)와 온도(Ondo)가 신원인증 없이 토큰화 주식 거래를 지원하며 차세대 투자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고 설명했으며, 아발란체(Avalanche)와 솔라나(Solana, SOL)가 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스테이블코인이 비자와 마스터카드의 결제 규모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원자재 시장의 토큰화 흐름도 주목받고 있다. 테더(Tether)가 금 보유량을 늘리며 탈달러화 시대의 금 중앙은행을 지향하고 있는 점은 테더 골드(XAUT)와 같은 자산의 시가총액 상승 가능성을 시사하며, 이는 금과 은 등 원자재가 디파이 영역으로 들어와 24시간 거래되는 새로운 금융 환경을 예고한다.
배런은 이러한 모든 변화의 중심에서 이더리움(Ethereum, ETH)이 최종 승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그는 토큰화된 증권과 실물연계자산 등 모든 자산이 결국 온체인으로 이동하게 되면 이더리움 네트워크가 핵심 인프라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며, 법안 통과 여부와 관계없이 자산의 토큰화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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