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전야의 고요"…시바이누, 미결제 약정 9,484만 달러 돌파

2026-01-29(목) 03:01
시바이누(SHIB)/AI 생성 이미지

▲ 시바이누(SHIB)/AI 생성 이미지   

 

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주요 지지선과 저항선 사이에서 방향성을 모색하는 가운데 선물 시장의 미결제 약정이 급증하며 조만간 큰 폭의 시세 변동이 발생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1월 28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지난 24시간 동안 약 1% 상승하며 0.000007768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약 45억 8,000만 달러로 전일 대비 0.87% 증가했으며 일일 거래량 또한 9,960만 달러를 기록하며 6% 이상 늘어났다. 최근 7일간 1.9% 하락하고 14일 기준으로는 12.3% 떨어지며 단기 조정을 겪었으나 30일 기준으로는 4.1% 상승하며 중기적인 회복 불씨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시바이누는 볼린저 밴드 하단인 0.0000074달러 부근의 주요 지지선과 상단인 0.0000090달러의 저항선 사이에서 팽팽한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다. 과거 해당 지지선에서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한 사례가 있어 이번에도 가격 방어 여부가 관건이다. 만약 0.0000090달러 저항선을 상향 돌파할 경우 추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으나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0.0000069달러까지 하락할 위험도 상존한다.

 

기술적 지표인 방향성 지수(DMI)를 살펴보면 매수 강도를 나타내는 +DI가 매도 강도를 나타내는 -DI를 하회하고 있어 시장의 매수 압력이 다소 약한 상태다. 또한 추세의 강도를 측정하는 평균 방향성 지수(ADX) 역시 하락세를 그리고 있어 뚜렷한 상승 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임을 보여준다. 시장이 현재의 박스권을 탈출하기 위해서는 매수세의 유의미한 반등이나 추세 전환을 알리는 강력한 신호가 필요하다.

 

이러한 가운데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시바이누 선물 시장의 미결제 약정 규모가 다시 급증하며 9,484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1월 초 정점을 찍은 후 잠시 주춤했던 미결제 약정이 다시 늘어나는 것은 투자자들이 향후 가격 변동성 확대나 추세 이탈을 예상하고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입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미결제 약정의 증가와 기술적 지지선 테스트가 맞물리면서 시바이누의 향후 행보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현재의 횡보 국면이 상승 반전의 발판이 될지 혹은 추가 하락의 전조일지 예의주시하는 모습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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