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도지코인(DOGE)/챗GPT 생성 이미지 |
도지코인(Dogecoin, DOGE) 가격이 급등하며 하락에 베팅한 공매도 물량이 대거 청산되는 등 시장 분위기가 매수 우위로 급격히 전환되었다.
1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지난 4시간 동안 청산 불균형이 4,578%에 이르며, 대규모 매도 포지션 강제 청산을 기록했다.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 분석 결과 해당 시간 동안 공매도 투자자들은 약 26만 1,980달러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도지코인이 약세장에 머물 것이라고 예측했던 투자자들에게 예상치 못한 급등세가 발생하며 숏 포지션이 대거 정리된 결과다.
이번 상승세는 비트코인(Bitcoin, BTC)이 8만 9,000달러 선을 탈환하며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은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도지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0.1214달러에서 최고 0.1273달러까지 올랐으며 기사 작성 시점 기준 0.126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 또한 29.61% 급증한 12억 4,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집중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도지코인이 0.1243달러 지지선을 안정적으로 방어할 경우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의 가격대와 거래량 추이는 시장이 매도 압력을 충분히 흡수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다만 상대강도지수(RSI)는 43.7을 기록하며 과매도나 과매수 구간에 진입하지 않은 중립적인 상태를 보이고 있어 향후 방향성을 결정짓기 위해서는 기관 투자자들의 유입 등 추가적인 모멘텀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볼린저 밴드 신호에 따르면 시장 조건이 우호적일 경우 도지코인은 최대 30% 급등하여 0.16달러 구간까지 상승할 잠재력이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이를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0.1243달러 지지선의 유지와 함께 시장 참여자들의 지속적인 거래 참여가 필수적이다. 주말 사이 미결제 약정이 14억 1,000만 달러를 돌파한 점 또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지표다.
한편 이번 가격 변동으로 인해 상승에 베팅한 롱 포지션 투자자들은 4시간 동안 불과 5,600달러의 손실을 입는 데 그쳐 공매도 세력과 대조를 이뤘다. 급격한 숏 스퀴즈 발생은 단기적으로 가격 변동성을 확대시키는 요인이 되지만 하락을 예상한 세력이 시장에서 강제로 이탈함에 따라 추가 상승 동력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