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금, 은,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
최근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가격이 급등한 은과 금으로 쏠리면서 이달 들어 대부분의 날짜에서 귀금속 관련 소셜 미디어 토론량이 암호화폐를 앞질렀다는 분석이 나왔다.
1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시장 분석 플랫폼 샌티먼트(Santiment)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1월 둘째 주 금 가격이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관련 토론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1월 8일부터 18일 사이 소셜 트래픽을 장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암호화폐 시장은 하락세를 틈타 저가 매수에 나선 트레이더들 덕분에 1월 19일부터 22일 사이 잠시 토론 점유율 1위를 탈환하기도 했으나 은 가격이 다시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자 투자자들의 이목은 즉시 귀금속으로 이동했다.
샌티먼트 분석가들은 암호화폐 트레이더들이 밈코인이나 인공지능 등 디지털 자산 섹터 내에서 유행을 따라 이동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들은 이어 하지만 최근 데이터는 개인 투자자들이 펌핑이 발생하는 곳이라면 금이나 은, 주식 등 자산군 자체를 완전히 넘나들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은 가격 상승세는 매서웠지만 전문가들은 과열된 관심을 경계했다.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은 가격은 화요일 117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으나 샌티먼트는 개인 투자자들의 포모 심리가 극에 달하는 시점이 종종 단기 고점 신호로 작용한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은 가격은 소매 열풍이 정점을 찍은 직후 117.7달러에서 불과 2시간 만에 102.7달러 아래로 급락했으며 수요일 기준 113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구글 트렌드 검색량 데이터에서도 자산 간 치열한 경쟁이 확인됐다. 지난 7일간 암호화폐 검색량은 1월 21일 100으로 정점을 찍었고 비트코인(Bitcoin, BTC)은 월요일에 검색 관심도 100을 기록했다. 비트코인 관련 주요 검색어로는 비트코인 가격 등이 상위를 차지했으며 현재 비트코인은 8만 8,837달러 선에 머물러 있다.
이에 비해 은 검색량은 1월 22일 100을 기록하며 디지털 자산에 맞불을 놨다. 샌티먼트 데이터와 구글 트렌드 지표는 개인 투자자들이 특정 자산에 얽매이지 않고 수익률이 높은 곳으로 빠르게 자금을 회전시키고 있음을 보여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