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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가치, 50년 만에 최악…금융 전문가 "대신 ‘비트코인’ 사라"

2026-01-28(수) 12:01
달러(USD), 비트코인(BTC)

▲ 달러(USD), 비트코인(BTC)   

 

미국 달러의 위상 약화와 연방준비제도의 통화 정책 불확실성이 맞물리면서 실물 자산과 디지털 자산이 다가올 경제 충격의 유일한 피난처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자산운용사 월서 웰스 매니지먼트(Walser Wealth Management) 사장 레베카 월서(Rebecca Walser)는 1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폴 배런 네트워크(Paul Barron Network)와의 인터뷰에서 시장은 올해 두 차례 금리 인하를 기대하고 있지만 연준은 1회 인하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며 거시 경제의 구조적 변화를 경고했다. 월서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노동 구조 재편과 미국의 막대한 부채 규모를 감안할 때 연준이 비현실적인 2% 인플레이션 목표를 수정해야 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월서는 최근 미국이 달러 약세를 유도하고 엔화 가치를 방어하는 과정에서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이 발생할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역 캐리 트레이드가 본격화될 경우 주식 시장을 포함한 위험 자산 시장에 순간적인 대폭락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자금이 금과 은 등 전통적 안전 자산으로 급격히 이동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골드만삭스가 금 가격 전망을 상향하고 전 세계 중앙은행들이 실물 금 매입을 늘리는 추세는 이러한 안전 자산 선호 현상을 뒷받침한다. 월서는 디지털 시대에도 실물 자산에 기반한 가치 저장 수단은 필수적이라며 토큰화된 금은 안정성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비트코인(Bitcoin, BTC)은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높은 성장성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각각 매력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내부적으로는 은행권의 로비로 인해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CLARITY)과 같은 규제 마련이 지체되면서 디지털 금융 혁신이 발목을 잡히고 있는 실정이다. 반면 유럽연합은 인도와 대규모 무역 협정을 추진하며 달러 패권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어 글로벌 무역 질서의 다변화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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