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USAt/AI 생성 이미지 |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가 미국 규제 환경에 특화된 새로운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At를 공식 출시하며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1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테더(Tether)는 앵커리지 디지털 뱅크(Anchorage Digital Bank)가 발행을 맡은 신규 스테이블코인 USAt의 시장 출시를 공식 확정했다. 테더는 USAt를 연방 규제를 준수하는 달러 담보 스테이블코인으로 정의하며 지난 2025년 7월 제정된 미국 내 결제용 스테이블코인 연방 프레임워크인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GENIUS)에 따라 설계되었다고 밝혔다.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USAt는 이더리움(Ethereum) 블록체인 기반의 ERC-20 토큰으로 최초 1,000만 달러의 공급량으로 출시되었다. 바이비트, 크립토닷컴, 크라켄, OKX, 문페이 등 주요 거래소와 플랫폼에 상장되어 거래가 가능하다. 글로벌 금융 서비스 기업 캔터 피츠제럴드(Cantor Fitzgerald)가 지정 준비금 관리자이자 선호 프라이머리 딜러 역할을 맡아 자산 관리의 안전성과 준비금 투명성을 보장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수장은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공화당 대통령의 디지털 자산 자문 위원회를 이끌었던 인물이 맡았다. 테더 USAt 최고경영자(CEO) 보 하인즈(Bo Hines)는 USAt가 연방 규제 기대치를 충족하도록 설계된 디지털 달러라며 안정성과 투명성, 책임감 있는 거버넌스에 중점을 두고 미국의 달러 혁신 리더십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테더 CEO 파올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는 USAt가 미국에서 제조된 달러 담보 토큰으로서 기관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르도이노는 테더달러(USDT)가 지난 10년 이상 구축해 온 신뢰와 투명성을 바탕으로 USAt가 미국을 위한 연방 규제 준수 제품으로서 그 사명을 확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사 작성 시점 기준으로 USAt는 아직 테더의 투명성 페이지에는 등재되지 않은 상태다. 현재 해당 페이지에는 테더가 개발한 USDT를 비롯해 중국 위안화 연동 CHNt, 멕시코 페소 연동 MXNt, 금 담보 토큰인 테더골드(XAUt) 등 4종의 스테이블코인만이 리스트에 올라와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