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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트럼프 연설 앞둔 비트코인…변동성 폭발 임박

2026-01-28(수) 09:01
FOMC·트럼프 연설 앞둔 비트코인...변동성 폭발 임박/챗지피티 생성 이미지

▲ FOMC·트럼프 연설 앞둔 비트코인…변동성 폭발 임박/챗지피티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연설을 앞두고 거시 변수 압박에 놓이며 1월을 ‘변동성의 달’로 마무리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하루에만 다섯 개의 주요 미국 거시지표 발표와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관련 연설이 예정되면서 시장 전반의 긴장감이 빠르게 고조되고 있다. 여기에 28일 예정된 FOMC 회의까지 겹치며 비트코인(BTC)을 중심으로 한 위험자산 시장의 변동성 확대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기관 수급 환경은 비트코인에 불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는 자금 유출이 이어지고 있으며, 미국 투자자 심리를 반영하는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지수(Coinbase Premium Index)도 최근 일주일 내내 음수 구간에 머물러 위험자산 회피 성향이 뚜렷하다. 공포·탐욕 지수 역시 주간 기준 12포인트 하락하며 ‘극단적 공포’ 구간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반면 파생시장에서는 상반된 신호가 포착된다. 바이낸스 기준 BTC/USDT 포지션에서 롱 비중이 약 70%에 달하며, 미결제 약정(open interest)은 다시 600억 달러 선에 근접했다. 추정 레버리지 비율(Estimated Leverage Ratio)도 상승세를 보이며 투기적 자금 유입이 늘고 있는 모습이다. 이는 가격이 좁은 범위에 갇힌 상태에서 급격한 변동성이 발생할 수 있는 구조로 해석된다.

 

기술적으로 비트코인은 최근 8만 5,000달러에서 9만 달러 사이의 박스권에서 방향성을 잃은 채 횡보하고 있다. 과거 사례를 보면 이처럼 변동성이 압축된 구간은 상·하방 어느 쪽이든 강한 돌파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현물 자금 유입이 약한 상황에서 레버리지 거래가 늘어날수록, 작은 촉매에도 연쇄 청산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진다.

 

시장에서는 1월 말 비트코인이 월간 기준 하락 마감할 가능성에도 무게를 두고 있다. FOMC 회의 결과와 트럼프 대통령 연설에서 금리, 정부 셧다운, 재정 정책 관련 발언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변동성은 더욱 확대될 수 있다. 2022년 약세장 이후 처음으로 1월 수익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설 수 있다는 경고도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