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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말 마감이 운명 가른다" 비트코인, 지지선 붕괴 시 대폭락 경고!

2026-01-27(화) 09:01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이 강세장과 깊은 약세장을 가르는 운명의 기로에 섰다는 경고가 나왔다. 9만 달러 지지선이 무너진 가운데, 역사적으로 약세장 진입을 알렸던 핵심 기술적 지표가 위태로운 신호를 보내고 있어 투자자들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1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트레이딩뷰의 분석가 트레이딩샷은 비트코인이 월봉 기준 볼린저 밴드 베이시스(Bollinger Bands Basis) 하단인 8만 5000달러에서 8만 8000달러 구간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현재 8만 70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3개월 연속 해당 지표 아래 머물고 있는데, 월말 마감까지 이 구간을 확실하게 회복하지 못할 경우 시장이 회복 불가능한 국면으로 접어들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 12년의 데이터를 분석해 보면, 월봉 종가가 볼린저 밴드 베이시스 아래에서 마감될 때마다 비트코인은 예외 없이 약세 사이클의 2단계로 진입했다. 분석가는 현재의 기술적 설정이 단순한 조정을 넘어선 구조적 하락의 전조일 수 있으며, 월말까지 극적인 반등 없이는 강세장으로의 전환이 불가능했던 과거 사례를 근거로 하락 관점을 유지했다.

 

만약 비트코인이 8만 5000달러에서 8만 8000달러 구간을 사수하지 못한다면, 1주 200일 이동평균(MA)이 위치한 5만 달러 선까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 이 지점은 2015년과 2018년 약세장의 바닥을 확인시켜 준 중요한 지지선이며, 0.382에서 0.5 피보나치 되돌림 구간과도 일치한다. 더 나아가 약세장이 심화할 경우 1주 350일 이동평균이 위치한 4만 달러 중후반대까지 밀릴 수 있다는 비관적인 전망도 제기됐다.

 

현재 비트코인의 기술적 지표들은 단기 및 장기 추세 모두 하방 압력을 받고 있음을 가리킨다. 가격은 50일 단순 이동평균선인 9만 192달러와 200일 단순 이동평균선인 10만 4666달러를 모두 하회하고 있어 전형적인 약세 신호를 보이고 있다. 14일 상대강도지수(RSI) 또한 41.64를 기록하며 중립 이하의 약세 흐름을 나타내 매수 모멘텀이 실종된 상태다.

 

결론적으로 이번 월봉 마감이 비트코인의 장기 추세를 결정짓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전문가는 비트코인이 과거 2023년 3월처럼 1주 200일 이동평균선을 확실하게 회복하고 지지해야만 새로운 강세 사이클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현재로서는 일시적 조정보다는 약세장 지속 가능성에 무게를 두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